주로 영상질을 한데다 멀어서 제대로 노출이 되지를 않아 흔들리고 망한 사진이 너무 많다. 하여 사진은 그냥... 뭐 곁다리인 셈...라인업 중 악퉁, 쏜애플, 판드스, 솔루션스의 영상질에 주력하였음.돈 2만원으로 즐기기에는 분에 넘치게 훌륭하고 행복한 공연이었다. 만세. 만만세. 펄스데이탑밴드에서 처음 접했던 밴드... 이후로 처음 보는구나. 역시 밴드는 자작곡을 해야한다. 당시 과제로 했던 편곡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그렇구나 했었는데, 오늘 공연은 제법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조만간 10주년이라는데.. 화이팅 하시길! (이랄까,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사진은 별로..로고..) 청년들같이 갔던 친구랑 악기 셋팅하는 소리를 듣고 "문샤이너스같다"고 했었는데, 첫곡 딱 듣자마자 빵... 진짜 문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