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은 혼자 가서 난동부리다 왔다면, 둘째날은 동행이 있었다! 천군만마 S양!!! >_< 같이 밥먹고 놀고 돌아다니다가 입장. 체력이 접싯물인 S양과 전날 6시간의 스탠딩으로 시체에 가까웠던 내가 선택한 길은... 바 의자였다;;; 덕분에 죽지 않고 이튿째날 공연을 볼 수 있었지만! 무대 오른쪽이 완전 시야각;; 물렁곈과 염기타를 버려야하는 아픔이 따랐.. ㅠㅠ 뭐 그건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사진부터;;; + 로맨틱워리어와 번아웃 하우스 사진 없음; 찍긴 했으나... ....차마 못올리겠다;; 일단, 솔직히 ㅋㅋㅋ 일반인인 내가 이해하기는 난해한 음악세계를 지닌 로맨틱 워리어님.. 유일하게 앵콜 못받... 화이팅이에요 ㅠㅠ 그리고 번아웃. 번아웃. 아아 번아웃. 사랑해요 번아웃. 우윳빛깔 오경석 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