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이 마지막 공연임을 천명한 아이들. 그도 그럴것이... 학교에서 연습하던 밴드 애들이 예선 통과하면서 또 학교에서 노래 좀 한다는 누나를 영입하여 참여한 것이 WMA였으니, 이제 서로 각자 갈 길을 가야할 시점인 것이다. 밴드 멤버들 대부분이 이제 고3, 리더격이던 승연이는 이제 대학을 가야하고... ㅎ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들. 앗, 저 사람이 그 때 그 노랑 쉐타 아가였어?! 라고 기억할 수 있는 그 날이 꼭 오기를. SET LIST 초반의 GO GO GO와 Can't take my eyes off you는 패스. 놀았다. ㅎㅎㅎㅎ Born to be wild Hold the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