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던 밴드들만 봐버릇 해서 그런지- 잘은 몰라도, 내가 보러다니는 밴드들 중 이런 사운드 메이킹을 하는 팀이 흔하지는 않아서 신선하고 좋다.스피커에 가려져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PJ도 베이스 놓고 건반 치는 부분이 꽤 되더라. 애초에 디제잉이 꽤 비중이 컸던 팀이어서 낯설지 않기도 하고,전자음에 좀 경기를 하는 편임에도 이렇게 하드한 사운드로 좋은 곡을 만들어내니 또 괜찮게 듣게 되고 그런거지... ㅎㅎ CD 어여 주문해야겠다. 아님 담번 공연에 직접 사든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