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찍을 때 제일 아쉬운 건 이 노래 찍을 때 -_-
나도 손 휘저으면서 뛰고 싶은 욕망을 꾹꾹 누르면서 찍고있다보면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뭐 그르다 ㅋㅋㅋㅋㅋㅋㅋ
로파 못지 않은 이 열기라니.
사실 수요일... 주중 한 복판에 하는 공연이라 끽해야 반은 차려나 하고 갔다가 다들 신나서 들고 뛰는데 나도 흥이 올라서 꽤 재미있게 공연을 본 것 같으다.
아침 아홉시부터 줄 선 사람도 있다던데... 사실 공연을 보면서 밴드맨들과 스킨십을 하는데 집착하지 않는다면, 특히 퀸에서는 100번 안쪽에만 들어가면 별 상관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앞번호에 집착하지 않고 입장시간 한시간쯤 먼저 간게 주효했다고 본다 ㅋㅋ 내 자리 너무 좋았다는 말이지?
(.....퀸에서 어디쯤 서서 찍어야 시야각도 나쁘지 않고 찍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딕펑스 보러 가서 영상 싹다 망한 날 깨달았더랬지. 수업료가 너무 비쌌어. 이후 딕펑스 퀸 공연은 다시 보지 못했...)
아 여튼,
주말이 아니라고 뱅여의 끼가 어디 날아가는 건 아니지.
미친듯이 신나게 뛰어 제꼈네? 카메라 잡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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