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때가 위기였다 ㅎㅎ 11시 11분 끝나고 너무너무 피곤하고 공연 시작된지는 3시간이 넘어가고... 마지막 한 팀인데 접고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너무 맨 앞자리에서 그렇게 홀랑 볼 팀 봤다고 집에 가버리는 것도 보기 안좋을 것 같아서 그냥 버티고 봤는데, 결과적으로 이 팀도 성공.

유쾌한 투로 멘트를 주도하는 맨 왼쪽 안경쓴 총각네(ㅋㅋㅋ 할머니같 ㅋㅋㅋㅋㅋ)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했고,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 즐거움으로 뭉친 세 남자가 들려주는 음악은 약간 가라앉아있던 분위기를 띄워주면서 공연장을 따뜻하게 메웠다.

여자친구한테 바치는 노래라고 배알을 뒤집은 이 노래도 ㅋㅋㅋㅋ 좋으니까 괜찮아 -_-




by 노리. 2013.03.08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