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C라!!!!


톡식도 기획사 계약 완료되고 나서도 DMZ사장님이 내내 따라다니고 연습도 DMZ에서 계속 하고 해서 아예 DMZ랑 연계가 끊긴건 아니구나 싶더니 

기사 보니까 DMZ 레이블과의 연계를 쭉 이어갈 셈인 듯 하다.


일단 톡식 밀어주는데서 역량을 확인했기 때문에 기획사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 없음.

같은 조건이라면 더 대중적으로 알려지고(오...) 더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딕펑스가 유리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겠지.

대 환영. 이제 둥지가 정해졌으니 더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에 더더욱 기쁨.


홍대바닥에서 기반이 없던 밴드가 아니기 때문에, 쌩뚱맞은 대형 기획사보다는 이 길이 훨씬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생긴지 얼마 안된 팀이면 몰라도 자기들 의지로 뭉쳐서 활동한게 만 6년이다. 남의 말 듣고 음악적 색깔을 이리저리 휘두르기도 힘든 세월이지.

게다가 기반이 되었던 클럽공연을 아예 버리지도 못할텐데, 그쪽에 대해 이해가 없으면 아예 바닥을 떠버리는 수도 생겨버리거든.

여태까지의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게, 대신 마케팅 창구는 극대화 하는 방식... 본인들 스스로 길만 잘 잡는다면 베스트가 될지도 모르는.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봄.


예리밴드 아이씨사이다 기타등등 다른 밴드들도 다 같이 끌고가게 될거라는 언급에 대해서는 일단, "기사에서의 언급"이니 흘릴 생각.

뭐 다 같이 끌고 가더라도 그게 문제가 되나. 어차피 기획사에서 운영하고 끌어가는 것은 상황에 따른 기획과 마케팅인데, 팀 많다고 손해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보기엔 요즘 시장 상황으로 보자면 이런 식의 밴드 특화된 기획사들이 가져갈 시장이 블루오션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자기 곤조에 맞는 팀들 데리고 끌고가는게 나쁠건 없다. 해피로봇만 해도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밴드들 캐스팅해서 끌고가면서 저만큼 잘해나가는데.

(데브에 이지형 불명 다 꽂아넣는거 봐. 오.... 돈마니사장님 쫌 멋진듯 -_-)


기쁘네 많이 ^^

즐겁게 보러다녀야지 ^^





...그러고보니, 드디어, 딕펑과 톡식이 한솥밥을 먹는구나.

오 -0-!

아 나 쫌 진심 기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건 아깝네, 떠도는 얘기대로 다음기획이었으면 연습실 우리집 옆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심이란 (  ")~



++ 소속사 확정되고 떠돌다가 이런 저런 말이 많이 나도는 것 발견. 키뮤 트윗 오랜만에 봤네; (키뮤 밴드 하나. 찾아봐야지 _-_)

뭐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난 톡식이랑 딕펑스는 케이스가 좀 다르다고 보는데. 그리고 기존 톡식 기획사가 일을 잘 못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홍대공연 병행하면서 메이저 공연도 많이 잡고 음방도 여기저기 꽂고 행사도 많이 뛰고 할만큼은 하고있다고 봄. 사실 인지도가 이렇게 어중띤 상황에서 이만큼의 활동도 나는 정말 기획력과 마케팅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지고보면 아무래도 DMZ물이라는게 걸리는건데... 무조건 그래서 잘못될거라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데. YG를 갈거야 SM을 갈거야, 다 거기서 거기인 상황에서 뭘 더 어떻게 잘될거라는 생각인건지. 

요는, 컨텐츠의 문제다. 가진 역량이 대중화되기에는 더욱 최적화된 캐릭터들이 딕펑스이고, 같은 조건으로 푸쉬해준다면 성과가 다를거라는게 내 생각이란거지. (..랄까. 나 톡식팬 맞음. 그치만 여적 만든 음악이 아주 대중적이라거나 얘네들이 엄청 예능감이 있다거나 한건 인간적으로 아니었으니까 -_-; 게다가 톡식은 기획사의 문제가 아니라 붐업의 시기를 놓친게 제일 큰 문제였지. 확 물올라 있을때 그 위에다가 불을 당겨줬어야 했는데 너무 간을 오래봤어.... 도대체 탑밴드 우승하고 얼마만에 EP가 나왔냐고 ㅠㅠㅠㅠㅠ 아 생각하니 복장이 터지네 ㅠㅠㅠㅠㅠ)


세상에서 젤 싫은게, 겪어보지 않고 섣불리 판단을 내리는거다. 오죽 알아서 생각하고 결정했을까. 그냥 시간 보낸것도 아니고 여태까지 보고 재고 해서 내린 결론인데. 일단 나는 기다려볼란다. 틀린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암만. 기존에 언급되던 기획사들은 별로. 얘네는 엔터테이너로 커야한다.

아니 그리고 따지고보면 똑같은 신생 기획사 가는건데 버스커버스커네 기획사 간 허니지나 톡식네 기획사 간 딕펑스나 다를게 뭐라고. 알아서 판단했겠지. 일이년 안에 한류스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지금 오른 인기 하얗게 불태우고 군대다녀와서 끝날 팀도 아니고 말이야. 길게 보고 간다. 첫 발짝으로, 나쁘지 않다.


그니까 난 맘놓고 행복해야지 으흐흐흐흐흐흐흐흐

합동공연 함 해라, 예전에 고고스타 톡식 했던것마냥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by 노리. 2013.03.12 15:38
  • 2013.03.12 19:3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노리. 2013.03.12 19:48 신고 EDIT/DEL

      마지막줄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ㅎㅎ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이 "어빠걱정"이란 것은 기나긴 덕질을 통해 뼈저리게 잘 알고있는터라 크게 걱정하거나 하지 않으려고요. 저도 생각해보고 곱씹을수록 잘한거같아서 ㅋㅋ 뿌듯하고 그러네요.
      응원합시다~ 으쌰!! >_<

  • 2013.03.13 01:4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노리. 2013.03.13 09:31 신고 EDIT/DEL

      티스토리가 다 좋은데 댓글 비밀글이 안되고... 제가 비밀글로 달면 또 글쓰신 분들이 그걸 볼 수가 없더라구요 ^^;; 나중에 코드 뒤져서 수정을 함 해봐야겠어요.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여, 구체적으로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만, 말씀하신바에는 저 또한 공감합니다. 앞으로 해나가는게 문제지 지금 선택이 잘못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딱 까놓고 톡식 방송 행사 잡아다주는 것만 봐도 나쁘지 않은 기획사 같거든요. 공중파건 케이블이건 종편이건 어쨌든 줄을 가지고 있는 건 중요하니까요. 딕펑스같은 경우에는 수요도 어느정도 있을테구요... ㅎㅎ 뭐, 지나고 잘 풀리고 하다보면 이런저런 얘기들도 사라지겠죠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자주 인사 나눠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