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가 된 만큼 에코밴드로 개화되어 거듭났다는 까를로스님의 말씀 ㅎㅎㅎㅎ 믿쓥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곡 시작하기 전에 멤버들에게, 혹은 관중들에게, 혹은 자신에게 말하듯 제목을 툭 던지는 것이 엄청 인상적이면서도 좋았음 *_*
일렉 없이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으로 가져가는 밴드들을 몇 알고 있지만서도- 그 팀들의 특징이 공통적으로 발군의 베이스를 가졌다는 것은 시사점이 있겠지.
괜히 꺼낸 말이 아니라- 아 진짜 베이스 소리가 나오기 전과 후의 곡 느낌이 느무 달라서요 ㅠ 원래 밴드가 악기 하나하나가 다 모여서 유기적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정말 이렇게 그 힘이 느껴질 때는 어쩔 수 없이 경탄이 나오는거거든요.
말하고보니 베이스도 베이스지만 심지어 멜로디언마저도 쫄깃해. 아오.
마지막에 의자 위에서 객기 부리는 조까를로스 왠지 영감님같고 멋져요 ㅎㅎㅎㅎㅎ
노래 느무 좋다 ㅠ
아 그러고보니 이게 마지막 EP 타이틀곡이었구나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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