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이 너무 쫍아서 깝깝해서;;;;; 표준렌즈로 고쳐끼우고 찍기 시작.

이것이야말로 이사킥의 필살기 아닌가!!!!


중간에 류타님 상환씨한테가서 연주하고, 오좐님께 스트로크를 맡기고 하는거 너무 즐거워보여서 좋았다 ㅎㅎ

유난히 뜨거운 클럽 분위기에 이사킥도 적잖이 흥분했던 듯!


다소 낮음, 애정합니다.

이 노래 가사도 매우 쓸쓸하고 좋습니다..





+


글쎄, 바닥에서 일어나도 텁텁한 공기는 똑같더라

그리 울컥하는 표정으로 칼칼히 엥기는 마음으로


늦은 오후를 파들파들 돌아다니다 늦으막 골목길도 저물쯤에야

엉성히 붙어있는 부엌아래서 

또 기대하다가 기대하다가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아마, 건방지게 화난채로 겹겹이 쌓인 등에대고

별로 많지 않은 방법으로 따가운 말을 쏟아내고


늙은 먼지를 거뭇거뭇 쓸어내리다 창문에 싸움소리 차분해지면

멍하니 텔레비젼 앞에누워서

또 혼자웃다가 혼자웃다가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저녁에

저녁에

저녁에

저녁에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누가 누가 누가 누가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누가 문을 여는 생각만 했었어

오 저녁에


by 노리. 2013. 5. 1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