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또 오랜만인 것 같고.
전날의 바다비에 못간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시간에 나는 또 다른 좋은 밴드를 영접중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
뭐 진짜 가고싶은 공연에 다 갈 수야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러자면 나를 열로는 쪼개야 가능한 일일테니까.
하니, 일단 지금을 즐기는걸로.
아주 많은 레파토리를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갈증 해소에는 크게 도움이 되었음.
아마도 내 사정때문에 앞으로 2주는 ㅠㅠ 영접하기 힘들테니 이 날의 떡밥으로 오래오래 버텨야지.
아 쏜애플, 느무 좋아영......
이 와중에, ㅎㅍㄹㅂ이 오는 6월 7일에 2년 2개월만에 신규 아티스트 영입을 발표한다는 공지를 쎄웠던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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