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적인 제목이 아닌가.
묽은 밤.
짙은 밤..은 왠지 익숙한 어감이긴 한데
묽은, 밤이라니. 밤이 묽다니.
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또 맘이 쓸쓸해지고 그런다.
곡 다 끝나고 앵콜 더 해달라고 쭈뼛쭈뼛 들이대어 보았으나... 말 나오기도 전에 이미 야멸차게 앰프를 꺼버린 고한결씌... 차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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