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다더니, 태현이 표정이 그렇게 밝지가 않다. 전날의 피로도 있을테고... 그래도 펜타포트의 메인 스테이지에 섰다. 의미는 충분한 무대지.

솔직히 부락까지 간 건... 대형 락페 메인에 설 정도까지는 위치가 올라왔지만 야간무대까지 진출하려면 아직 좀 더 쌓아가야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흔치않을 무대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치만, 작년 펜타포트 서브스테이지에 12시 30분에 올라갔을 때만해도 1년만에 메인스테이지로 진출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만큼, 내년에는 해지고나서 조명 화려하게 받으면서 공연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꼭 그래줬으면 좋겠다.


...첫무대라서 일찍 빠져나와 뒤에서 락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 건 감사한 일이지만서도. 처음이라 다행이라는 소리 안한 건 아니야 솔직히 ㅋㅋㅋㅋㅋㅋ


딕펑스 멋지다! >_<


































by 노리. 2013.08.06 00:20
  • 2013.08.06 01:2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노리. 2013.08.06 09:51 신고 EDIT/DEL

      괄호안의 메시지는 크고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무리하게 다니다보면 자존감이 무너져서 힘들어요.. 특히 그런류의 행사는 몸도 매우 힘들다는... ㅎㅎ
      보통 인디에서 음악을 시작하는 밴드들의 1차 목표가 락페 무대에 오르는 것이고, 2차 목표가 헤드라이너급으로 성장하는 것일텐데... 점점 더 크게 성장하면서 큰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어서 그저 뿌듯하기 그지없네요. 내년에는 아직 서보지 못한 지산 무대에도 올라주기를! ^^*
      태현이 몸은... 평생 처음으로 이런 빡센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있으니 탈이 안날 수가 없지 않나 싶어요. 예전에도 겨울만 되면 감기 달고산다고 어디서 본적 있는데, 체력이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타입인 것 같네요.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는데.. 뭐 사실 남말할 처지가 아닌지라 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