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고생의 보람을 찾겠다고 죽도록 찍었지만 영상은 레인커버때문에 소리가 완전 아작이 났고 사진도 그닥 건진게 없다.

주변을 살필 틈도 없이 악과 깡만 남아 셔터를 놀리던.

아마 말도 못하게 폐를 끼쳤을테지. 불쾌지수라는게 사람을 어디까지 한계로 몰아붙이는지, 너무나 여실히 느꼈다.


뭐 덕분에 얻은건 많았지 ㅋㅋㅋㅋ

소원했던 야간 락페 무대에 선 딕펑스도 보았고,

신곡 제일 처음 공연하는 무대도 보았고,

간만에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보았고,

올유니디드러브도 들었고...


지인들한테 미친거 아니냐고 욕도 많이 먹었고 ㅋㅋㅋㅋㅋㅋ

과도한 욕심 부리지 않고 그냥 즐기면서 편하게 놀자고 맘도 고쳐먹었고.


그래도 니들은 참 멋지고 즐거웠어. 그건 자명한 사실이네그려.

참 막 찍어서 별거 없는 셀렉션들 터느라고 죽을 뻔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by 노리. 2013.08.05 23:42
  • Cokerlove 2013.08.06 1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ㅋㅋㅋ딕펑스덕에 부산 처음가봤는데 썬글라스 개시무대를 봤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그 물난리속에서 카메라를 지켜낸것에 치얼스! ㅋㅋㅋ 그래도 딕펑스때는 물을 많이 안뿌렸는데 아이씨사이다 공연때 정말 ㅋㅋㅋㅋㅋㅋ 물너무 뿌려서 카메라 넣어놓고 엄청 뛰었잖아요ㅋㅋ

    • 노리. 2013.08.06 23:50 신고 EDIT/DEL

      밤되어서 해 없으니 물 안뿌리겠지 방심하고 있다가 갑자기 살수차가 등 뒤에서 물을 미친듯이 뿌려대서 정말 저도 모르게 신경질을 확 냈다는... 물뿌린다는데 카메라 들고 들어간 지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말이지요 ㅎㅎㅎㅎㅎㅎ 여튼 그덕에 성에차서 담날 펜타 리허설 사진찍으려고 꺼냈다가 멘붕을 겪긴 했지만, 그래도 더 큰 사단 안난걸 다행으로 여기려구요. 아싸때는 저도 초반에나 카메라 좀 건드리고 나중엔 걍 버리고 놀았네요. 그덕에 킹스턴때 뻗었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

    • Cokerlove 2013.08.07 23:34 신고 EDIT/DEL

      그래도 킹스타가 진짜 재밌었죠 ㅎㅎ 레게 관심없었는데 부락 이후로 킹스턴 노래 찾아듣는중! 수고하셨어요!

    • 노리. 2013.08.08 09:24 신고 EDIT/DEL

      홍대 클럽에서 보면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관객들이랑 춤도 추고, 진짜 재미있어요. 꼭 즐겨보시길!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