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이 팀의 무대를 처음 보고, 와 괜찮다, 하고 생각했던게 이 노래였기 때문인지 왠지 이 노래를 부를때의 11시 11분에 조금 더 애착이 간다 ㅎㅎ 이건 또 무슨 심리인지 ㅋㅋ ...아오 요즘 연습을 못가서 머릿속으로 비트만 따라다녔더니 괜히 이 노래에도 드럼 자꾸 씌워보고싶어... 되게 극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 팀 정체성을 흐트러뜨리는 상상은 자제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못본사이 비트감을 더해왔구랴. 뭐든 시도해보는 건 좋은 법이니께롱! 오랜만이라서 더 좋았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