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11분 : 빈 상자 (2013.08.23 / 오뙤르) ...유튜브 개편하더니 겁나 맘에 안든다. 영상 크기 설정이 멀쩡히 안되네. 아 진짜 번번이 이럴거냐능 -_- 색깔 잡기 힘든 오뙤르때문에 영상 색 보정하면서도 고생 깨나 했더랬다.제발... LED 조명은 참아주세요 님들아 ㅠㅠ 카메라 렌즈 바꾸느라고 낑낑거리던 와중에 갑자기 노래를 시작했는데, 그게 또 빈상자라서 더더욱 허둥지둥.좋아하는 노래이니다! >_ 영상/11시 11분 2013.08.28
11시 11분 : 빈 상자 (2013.04.06 / 에반스 라운지) 아니 그래 이게 얼마만의 빈상자야! 한달은 분명히 넘었고 하여튼 두어달만인듯한 이 느낌..이런 레어템 매우 좋습니다. 공연장이 바라는건 이럴때 매우 좋은 듯. 사실 블랙러시안이나 진토닉 시켜놓고 앉아서 여유있게 한모금씩 즐기고싶었는데 너무나 완전 빈속이라; 그렇게 못하고 맥주나 홀짝이면서도 저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즐거웠었더랬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즐겁다니 나란 인간도 참 ㅎ가사가 마음을살살 달래는구나. 영상/11시 11분 2013.04.08
11시 11분 : 빈 상자 (2013.03.03 / 오뙤르) 빈상자 - 너에게 묻는다 - 비추지 않는 달 세곡을 연달아 불렀는데, 연달아 인코딩해서 올릴까 하다가 그냥 잘라서 올림.(그래야 내가 나중에 보기 편해-라는게 핑계. 덕분에 영상 길이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살짝 끊긴건 안비밀;) 음원으로 듣고싶다. 뭔가 공연장 음향이 아니라 제대로 각잡고 만들어서 믹싱하고 마스터링한 음원으로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가사 참... 쓸쓸하다 쓸쓸해;; 영상/11시 11분 2013.03.04
11시 11분 : 빈상자 (2013.02.17 / 에반스 라운지) 실컷 감성 터지는 밴드니 어쩌니 깔아놓고 "들려드릴께여 여러분~!!!!!"하고 캐발랄하게 나오면 어쩌자능겅미 ㅠ0ㅠ심야 라디오라도 들으면서 멘트에 대한 연구를 심각하게 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 듯...;;; 노래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런 분위기의 곡을 참 잘 뽑는 것 같다.보컬 신윤수군의 음성이 깔끔하고 차분해서 저음에서나 고음에서나 듣기가 편한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을 듯. 미친듯이 흔들리는 앵글은 큰 단점이라 할 수 있을 듯 -_-;; 영상/11시 11분 2013.02.18
11시 11분 : 빈 상자 (2013.01.04 / 오뙤르) ㅎㅎㅎㅎ 사정 봐주지 않고 서로를 디스하면서 저 잔잔한 공연을 이어가는 두 멤버들. 음... 공연 끝나고 음악 잘 들었다고, 화이팅 하시라고 인사한마디 건네고 싶었는데 공연장의 묘한 위화감때문에.. ㅎㅎ 뭐 그건 차차 얘기하기로 하고, 제법 마음에 들었다 이 노래.전자음 뿅뿅 하면서 두어장르가 뒤섞인 정신없는 노래들이 참신하다고 아우성치는 이 와중에,이 추운 날 꽁꽁 싸매고 총총 건너가서는 잠이 모자라 꾸벅꾸벅 졸아가며 보던 공연이었는데... 잠이 확 깰 정도로, 좋았다.오랜만이네. 이런 노래. 잘 풀려서 좋은 회사도 잡히고, 좋은 앨범 만들어서 나와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괜찮다 이 팀. 곡이 좋아. ㅇㅇ 영상/11시 11분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