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사적으로 하나 겹치지도 않는 가사를 줄줄 외울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 꼭 듣고싶었는데 해줘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ㅠㅠ뭔가 노래를 듣고있으면 눈 앞에, 머릿속에 저 이야기가 그림처럼 그려지는 느낌이다.참 드라마적이지 않은가. 조까를로스는 화가이면서 음악가이자 이야기꾼인듯, 노래가 노래같지 않고 누군가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스러우니 말이다.그 이야기가 하나같이 찌질하면서도 자조적이라는게 특징♡ 근데 왜 노래에 들어가는 여자 이름은 흔하게도 수지가 그렇게 많은지.확 개명을 해버려? ㅎㅎ 개인적으로 김간지의 노래도 좋아합니다. 목소리에 혼이있어 -0- (음하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