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모르고 그냥 들었을때는 별 느낌 없었는데, 제목이 "여름밤"인걸 알고 다시 영상을 돌려보니 도입부분이 꽤 인상적이다.
여름 밤에 시골에서 미미한 바람 맞으면서 밖에 나와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 순간적으로 그런 기분이 드네.
주로 이런 처연하고 처량한 노래들을 좋아하는 듯...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곡들 중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
그나저나 오뙤르 조명이 이네들한테는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비록 노이즈 테러는 안습이지만; (담부턴 노출 조절 잘해야지 ㅠㅠ) 뭔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잘 맞네. 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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