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관두는 그 날까지 죽자고 이별노래만 할 예정일 밴드, 11시 11분은 커버도 이런 노래를 합니다.
이승환의 천일동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죽자고 서글프고 처량맞은 노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시는 만나지 마요~ 이 가사가 진짜 당시에는 센세이션 했는데 말이지.
아 여튼,
뭐랄까... 이 악기 저 악기 돌아가면서 연주하느라 바쁜 용큐군은 보면 볼수록 참 재흥이랑 겹쳐보이고 그르타.
바로 앞에서 본 덕에 이펙터 쓰는 것도 눈여겨 보기도 하고 했는데, 기타 이펙터에 베이스 이펙터에 루프스테이션 페달까지 돌아가며 열심히 밟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이더라 ㅎㅎ 여러모로 현란해...
하여튼, 재주도 많고 연주하는 센스도 좋고... 아 뭣보다 베이스 연주할때 겁나 멋있다는 것도 공통점. 친구라 닮나 -_-
(중간에 피아노 솔로하는동안 기타에서 베이스로 바꾸다가 덜컹 빠뜨려서 에이씨-하고 승질내는 건 ㅋㅋㅋ 내 눈으로만 봤습니다 ㅋㅋ 아 웃겨 ㅋㅋ)
지난번 오뙤르에서 듣고 이번이 두번째. 좋으다.
럭퀴루키 못간거 두고두고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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