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한 지식이나마, 음악계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던 그들... 비틀즈에 대한 동경은 늘 품고 사는 바,
심지어 촘촘한 실력으로 그들의 음악을 재현해내고 있는 타틀즈의 개인적인 팬이기도 하다.
물론, 와이낫의 주몽형님 덕에 알게된 밴드이긴 하지만- 공연을 직접 보고나면 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게지.
그러나, 의도치 않게 그동안 그들의 공연을 내내 놓치다가 대박 공연을 건졌지요. 마포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던 비틀즈 카피 밴드들의 조인트 공연,
타틀즈 & 멘틀즈의 비틀즈 스토리!!!!
좋은 자리에서 좋은 환경으로 좋은 영상을 찍게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림.
아 정말, 세시간이 꽉 찬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었다. 특히... 사심 가득담아 타틀즈가 더욱. ㅎㅎㅎ
단독공연 완전 원츄입니다 ㅠㅠ
1부 - 초기 비틀즈
리버풀에서 클럽공연을 하며 자라난 비틀즈의 초기 음악들을 연주했던 그 시간.
물론 이렇게 셋팅된 좋은 공연장에서 크게 하는 공연도 좋지만, 이 시기의 비틀즈 음악은 클럽에서 그 때의 느낌을 괜히 상상해보면서 몸을 흔들며 보는게 제격이 아닐까 싶다.
뭐 물론 이거슨 아주 개인적인 소견이니 뭐 같잖다더라도 이해를. ㅎㅎㅎ
즐겁고나!!! 주옥같은 레파토리들일세!!!!
하나도 빼놓지말고 쭈욱 감상하다보면, 깨알같은 전레논과 조카트니의 멘트들도 감상할 수 있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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