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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틀즈(Tatles) : 마포 아트센터 기획공연 - 비틀즈 스토리 3부

노리. 2013. 5. 1. 21:51
1,3부가 타틀즈의 시간- 하여, 1,3부를 거의 풀로 찍다시피 했다. 사진으로 찍은 곡들도 몇 곡 있지만 거리상의 제약으로 사진의 퀄리티는 뭐 그닥 ㅎㅎㅎ
그래도 이 시간을 이렇게 남겨둘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그대로 영광.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틀즈와 함께한 마지막 앵콜곡 Hey, Jude 또한 무한 영광.

....꼭, 단독공연은 목숨걸고 출몰하리라. 부들부들.



3부 - 중기 비틀즈



중기,라는 표현이 맞으려나 ㅎㅎㅎ 여튼,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의 비주얼을 그대로 따라하고 나온 ㅋㅋㅋㅋㅋ 타틀즈 멤버들.

수염까지 완벽 재현하여 분장을 마치고 무대에 올랐으나 노래하면서 수염이 다 떨어져버려서 ㅎㅎㅎ 순식간에 길러나온 수염을 가열차게 떼어버리셨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넘버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제일 즐거웠던 시간!!!!!! 아 정말 비틀즈는, 전레논 말씀대로, 어쩜 이런 음악을 어쩜 그렇게 많이 만들었을까.

멋지다. 레전드란 이런 것이지.


아 진짜 악소리나오게 좋더라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비틀즈의 곡. (이랄까, 엄밀히 말하자면 조지 해리슨의 곡.. ㅎㅎㅎ 최고의 러브송이라고 생각한다!!!)



조지 해리슨의 영혼의 친구 에릭 크랩튼에는 이선규씨가 함께하셨습네다 ㅎㅎㅎㅎㅎㅎ 멋지숑!!!




예스터데이,하고 곡 소개를 하자마자 터져나오는 탄성. 명곡이란 그런 것.





아 이 곡, 재현이라기엔 너무 소름돋게 완벽하지 않은가!



이 곡 클럽에서 듣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타틀즈와 멘틀즈가 함께 한 앵콜- 헤이 주드.

조카트니의 목소리로 다시 듣고싶다. 그러하니 어서 타틀즈 단독공연을!!!! (웬만하면 클럽 타에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