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지연되다가, 결국 정우와의 JAM 협연으로 시간을 번 게플이 처음으로 선택한 곡.
사실.. 이 풍의 노래들은 내가 평소에 잘 듣는 음악이 아니라서; (<- 브릿팝, 미국 개러지 락...이 취향;) 들어도 잘 몰라! 악!
이 곡 제목 뭔지 누가 알려주세요; 제 사랑을 드릴.. 쿨럭;;
여튼, 찰진 염기타의 기타와 분홍옵빠의 목소리와 끈덕끈덕 유베의 베이스와 무심한듯 시크한 양드럼... 늠후 오랜만이라 사무치게 반가웠던.
정작 공연을 볼 당시에도 죽도록 힘들어서 혼이 반쯤 빠져나간 상태라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터라,
이 날의 영상을 전부 담아둔 것은 정말 잘했던 일 같다는 생각.
아, 좋다. 오랜만의 문.화.의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