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헤실헤실

노리. 2014. 2. 4. 14:55

1. 머리가 터질 것 같고나


2. 바쁜 건 좋다. 사실 회사에서 별 일 없이 노는 것 만큼 지겹고 머리아픈일이 없기 때문에 쳐낼 일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런식은 곤란하지. 아침에 쳐낸 문서가 몇갠지 아니 ㅠㅠㅠ 돌아버리겠눼!!!!


3. 점심시간에도 밥만 겨우 다 먹고 바로 문서질 시작해서 2시나 되어서야 오전중!으로 처리해달라고 요청들어왔던 것들 다 처리 완료 ㅠㅠ (그게 네개야... 미친거니) 한시간만 놀자고 맘먹고 이러고 놀고 있다 ㅋㅋㅋㅋ


4. 뭔가 씬이 너무 조용해.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이 다 너무 조용해. 


5. 일단 오늘 7080 녹화는 기대 중. 내가 좋아하는 팀도 팀이지만 일단 좋은 음악을 즐기는 것은 좋은 일이다. 즐기자. (이번에도 지인찬스... G님은 천사임미다 *_*)


6. 엊그제 동네 언니랑 같이 슈퍼맨 다시보기 하는데 이 언니가 그런다. "준서 현우랑 닮은 것 같아!"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0-;;


7. 딱 시기 적절할때 시기 적절하게... 랄까. 잘 풀렸으면 좋겠구나.


8. 너무 춥다. 


9. 토요일날 어떻게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이후 2주간 미친듯이 구를 것을 예상하건대.... 겨울의 마지막 파슨질인셈 치고 달려야겠다. 일단 그날 아침에 일어나서 심각하게 다시 고민을 해보겠지만, 뭐 함 지르는 것도 나쁘지 않지 ㅋㅋ 아 근데 오늘처럼 추우면 진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할거이다. 나도 살고는 봐야지요;


10. 안되겠어. 그냥 밴드 구해야겠어. 이러다가 이도저도 죽도밥도 다 안될거같어.


11.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확인. 네티즌 투표는 엑소가 쓸겠구나 ㅎㅎ 로큰롤라디오가 노미네이트 된 부문이 여기저기 많아서 뿌듯하다. 잘 되었음 좋겠네. 근래 들은 중 가장 짜임새있는 앨범이었다. 신인이 낸 1집앨범 치고는,이라는 수식어를 빼도 충분히 유려한 음악과 구성. 꼭 성과가 있었음 좋겠다.


12. 올해는 쏜애플과 딕펑스도 정규앨범을 내겠지. 둘 다 내실있는 앨범을 만들고, 둘 다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아 그러고보니.... 와이낫도 낸다고 소문만 무성하게 냈던 스윙을 어서 내놓으시오....


13. 그린플러그드가 5월 초 연휴기간 한가운데 너무 떡하니 꽂혔어. 일단 질러놓기는 했는데 -_- 이를 어찌해야하지???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아;


14. 피부가 점점 가관이 되어간다. 대책이 필요하다.


15. 뭣보다... 겨울이 지나가야해.


16. 까꿍!
















개인정보의 "개"자만 들어도 토할거같아.

아 그만좀 해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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