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만,
사실 얘네를 찍을 생각도 하지 않고 갔다가 자리도 거지같고 해서 영상이니 사진이니 제대로 건진게 없는 날.
베지터블 유니온이나 좀 찍었을까.

여튼, 내가 딕펑스를 실물 영접하고 홀랑 반해버린 역사적인 날.

이날 공연보고 나와서 단공 예매 질렀고.. 갔고... 그리고 이 길로 들어섰.. 쿨럭;

그냥 갑자기 땡겨서 뒤져보니까 몇장 살아남은게 있길래.

도대체 이 날 뭘 믿고 망원도 안가져가고 표준만 가져가서 이랬나 아직도 제정신인가 싶고 그르타 ㅎㅎㅎ


뭐, 처음 보는 건 역시 보컬이다보니 태현이 사진만 수두룩.. 어쩌다가 현우 짤 하나...

심지어 이날 망원도 없이 초점거리 너무 짧아서 재흥이나 가람이는 커버가 전혀 안됐음.

이라고 구차한 변명.


태현아, 보고싶구나 -_ㅜ





아 정말 새롭고 생소하다.

이 날 줄서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리다 입장해서 사람들한테 치이고 쓸리고 했던 기억이 벌써 일년 너머.

그 사이에 이 공연장 라인업에 있던 이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구나.


....니네를 클럽에서 다시 볼 날이 과연 있을까.

못봐도 상관 없으니,

훨훨날아 너희들이 원하는 저 높은 곳으로 가렴.

응원할테니.













by 노리. 2012. 10. 28. 23:14
  • Tissue 2012.10.29 08:52 ADDR EDIT/DEL REPLY

    작년 9월 18일..제가 딕펑스를 처음 본 날이예요 ≥ㅂ≤ 말로만 듣던 홍대 아이돌을 처음 본 날 ㅎㅎㅎ

    • 노리. 2012.10.29 09:18 신고 EDIT/DEL

      저도요. 그래서 제가 이 길에 들어서서 이러고... 쿨럭;;;
      한꺼번에 내새끼들 둘을 방송으로 보내고 나니 좀 허전하네요 -_ㅜ

  • 2012.12.17 17:30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