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방울악단 53

방울악단 : 속마음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요즘 방울이들을 못봐서 모르겠는데; 요맘때가 정주영 제일 보기 좋았던 것 같다. 볼에 살이 오동통. 요즘 너무 말랐어 -_-;;슈스케 들어가기 직전에 애가 아팠던건지 어쨌던건지 FB에서 뼈에 남방걸치고 펄럭거리던게 생각나서 문득.조만간 함 봤음 싶으네. 11시 11분을 본격적으로 보러다녀볼까, 하는 참인지라 뭐 여기저기서 많이 얽히는 밴드이니 또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앨범내고 얼른 활동했음 좋겠다. 방울악단도. 제일 많이 알려진 노래 속마음.센스있다. 이네들의 색깔을 잘 다져나가기를.그러고보면 죄다 참 어리고 말이지.. (............그 와중에 주영, 학인, 배찌 등등보다 스롱이가 두어살 더 어리단걸 떠올리자면 또 경악스럽도다.진짜 어리구나 김스롱이 -_-;;;)

영상/방울악단 2013.01.19

방울악단 : 보이지 않는 곳에서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제목이 정해진게 이즈음이었나;;연초까지만 해도 제목도 없이 노래를 부르고 다녀서 팬들 사이에 "엄청 긴 신곡"이라고 지칭되던;;; 보이지 않는 곳에서.7분 넘을 때도 있고 안넘을 때도 있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럭키루퀴처럼 서서 봐야하는 공연에서는 좀 지루하게 긴 감은 있다; 아 난 개인적으로 좋아해. 진짜야 (*_*)(글고 이 팀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트를 고르라면 나는 단연 임배찌 기타 찜.)

영상/방울악단 2013.01.19

방울악단 : 그애와 나랑은 (2012.05.05 / 30th 락앤롤 파라다이스)

방울악단이 은근히 찍어놓고 안올린게 많더라(게플도;) 이 날.... 5월 5일... 어버이날 낀 연휴의 시작이라 집에 내려가야 했는데 톡식이 생각보다 너무 뒤 라인업에 들어간데다 (...네미시스 이브 뒤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 아무리 인기가 많아졌다지만 당시 많은 톡빠들도 당황했었... 쿨럭;) 딜레이와 딜레이가 거듭되어 결국 예매한 버스 놓치고 심야에 집에 들어갔던 전설의 락파... 쿨럭; 워낙 좋은 라인업이기도 했고 이래저래 주옥같은 레파토리들이 많았지. 개인적으로, 슈퍼위크 개별미션에서 이 노래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고양이는 편곡이 좀 난해했다고....FB에서 들었을땐 괜찮은 것 같았는데 엠넷 방송 편집이 그래서 그랬는지 좀 난잡하고 정신없고 요상했어;;; 여튼, 부연설명은 제끼고 영..

영상/방울악단 2013.01.19

방울악단 :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 (2012.08.26 / Club FB)

뭐랄까, 난 방울악단을 보고있자면 자꾸 "파괴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얌전하게 얌전한 음악을 하는 애들한테 웬 "파괴적"이냐는 수식어냐고 묻는다면... 그냥, 방울이 코에 달린 피어싱마냥 어울리지 않는 느낌일지라도 가사나 제목 등에서 그런 기운이 느껴진다.스타일은 있으되, 그 위에 자신들의 정신세계와 사유를 담고 있는데 그게 마냥 예사롭지만은 않은 느낌?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라니.정말 특이하고도 멋진 감성이야.

영상/방울악단 2012.08.28

방울악단 : Electric Shock (2012.08.26 / Club FB)

요거 맘에 든다! 에펙스의 일렉트릭 쇼크라니!딕펑스도 그렇고... 슈스케에 대비해서 아이돌 음악을 이래저래 많이 만져보는 것 같은데, 다른 음악을 자기의 색깔로 바꿔보는 것도 훈련이 될테니 나쁘지 않겠지. 도대체 가사가 뭘 말하는지를 모르겠다며 원작자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는 아가얌 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확 와닿아서 더 웃겼다능 ㅋㅋㅋㅋ

영상/방울악단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