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소장품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대우오빠의 기타를 받고싶었다 ㅠㅠ 쌔거 ㅠㅠ 좋은 기타 ㅠㅠㅠㅠㅠ물론 나는 드럼이나 제대로 쳐야하는 인간이지만;;; (그치만 선생님도 기타나 받아가지 왜 못받았냐며.... 그게 내맘대로 되냐구요 ㅠㅠ) 여튼!처음으로 찍어본 우리 선생님 버전 드럼 영상.사실 이것보다 침묵의 카르텔을 더 찍어보고 싶으나.. 언제든 기회가 있겠지 ㅋㅋ어유 누구 사부님인지 멋지돠아!!!!!

엄밀히 말하자면 커버도 아니고, 와이낫화 한 번안곡 ㅋㅋㅋㅋ정말 들을수록 사랑스러워서 깜짝깜짝 놀란다!담번엔 기타 앞에서 기타사운드 제대로 느끼면서 들어봐야지... 엉엉 와이낫 만세요 ㅠㅠ

아 진짜 이 노래는 요즘 특히, 담아두고 싶은 노래다. 잊지 않고 있음을 잊지 않기를.제발.

이 노래는 듣고있으면 그냥 행복하다.올해도 한강 잔디밭 위에서 들을 수 있으면 했는데, 못들어서 그게 영 아쉽고 아쉽네.내년에는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다시 보고 들어도 좋구나 ㅎㅎ

황베의 울게하소서 독창....웃기려고 했다는데 성스러워.. 왜죠........게다가 황베 음정 엄청 정확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시작 전에 공연장 앞에서 잠깐 만났는데 머리꼴이 너무 헬이길래 어쩌려고 저러나 했는데 ㅋ 묶고 모자 쓰니까 예쁘다.역시 다듬으면 괜찮은 인물이여 황현우님아.. *_* ㅎㅎ 상규형님이 목상태 너무 안좋았다고 웬만하면 영상 덮어두자고 했으나 생떼써서 허락받아놨으니 맘껏 올리는거다.이렇게 쫀쫀한 무대를 또 그냥 덮고 묻어두는 것도 아깝지 않은가!!!! 와이낫 만세!!!!

닥치고 뛰어.정말 제대로,이지 않은가!!!!!!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무대다. 어우.어우.어우우우...

요즘 제일 눈과 귀를 뜨이게 해주는 밴드다. 로큰롤 라디오.다른것보다 진짜 연주력이 지나치게 너무나 갑이라.... 짧은 시간에도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늘 그렇듯, 베이스 앞에 자리를 잡고 서서 턱이 빠져라 입 헤 벌리고 광대 치켜세우고 행복하게 무대를 즐긴 건 자랑. ...어쩜 저렇게 리듬이 짜임새있지.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노래.내가 처음 독립해 나와 덩그러니 이 큰 도시에 놓여났을때 이런 기분이었지.참... 어리고 아련했던 시절의 기억. ㅎㅎ 가슴 깊은 곳의 무언가를 끌어내주는 노래는 언제 들어도 울림이 있다.좋다는 얘기다. ㅋ

FF에 가득한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이사킥 ㅋㅋㅋㅋㅋㅋㅋㅋ뜬금없이 행사 취지에 어울리는 멘트를 툭툭 던지는 센스는 참 ㅎㅎㅎㅎ오주환은 사랑이지롱. 이 노래는 최근 발표곡인데 오래 들어온것처럼 익숙하고, 좋다.담번엔 열심히 뛰댕기며 놀아야징 ^0^이날은 너무 힘들었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