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럭키루퀴 소식이 들리고 여러가지 감정 변화가 일어났더랬다. - 딕펑스다!!! 딕펑스 공연이다 우어! (꼴랑 1주일 쉬었을 뿐인데;)- 톡식이다!!! 이게 웬일이니 톡식 클럽 공연이다!- ....근데 딕펑스에 톡식 크로스라고? 롤러코스터에서? 미어 터지겠구나;;- 아 집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토요일날 일찍 가지도 못하는거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 근데 다 취소해놨는데 내가 예매 실패하면 뭐가 되능겨?;;; 와 같은... 그치만 운좋게 티켓 예매도 했고,다음주에 여유있게 가겠다니 부모님도 이해해주셨고,간만에 친구가 올라와서 같이 놀아주겠다고 했고.. 모든게 완벽한 하루.가 된 그 날. 간만에 찍은 톡식 사진. ^^* 무대 준비 중. 앰프를 셋팅하는 정우가 스크린 옆으로 얼쩡얼쩡 하자 시야에 정우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