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페스티벌 13

딕펑스(DICKPUNKS) : Interview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참 정신없이 잘도 논다 얘네 ㅎㅎㅎㅎㅎ작년과 달라진 인터뷰라면, 김현우가 말을 너무 잘한다는 것?;;;작년에는 최효종이 말걸었더니 어쩔줄을 몰라하면서 말을 마무리를 못하더니 ㅎㅎ 그래도 방송도 좀 해보고 말도 좀 해봤다고 제법 말다운 말을 한다!!!그게 젤 신기하다!!!!!!!!!!!!!!!!!!!!!!!!!!!!!!!!!!!그 와중에 현우가 건반치는거 흉내내는(손으로 세게 치고 주먹으로 때리고 팔꿈치로 찍고 무릎으로 찍고...) 김태현니뫄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전체적으로, 뭔가 연예인포스야 딕펑스 ㅋㅋㅋ

딕펑스(DICKPUNKS) : VIVA 청춘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이것도 막판에 사진찍겠다고 찍다 말...근데 사진은 다 망...사진 찍으려면 가까이 가자 -_-;; 그나저나 난 이노래에 왜케 정이 안가는지 모르겠네.뭐 얘네가 쓴 곡이고 아니고 하는 유치한 문제가 아니라, 뭔가... 하여튼 뭔가 그래. 착하고 정이 안붙어.(그래서 자꾸 영상 안찍고 사진찍는 포인트로 활용 ㅋㅋㅋㅋ) 태현이가 노래를 참 잘 불러놨다.그건 진짜로 맘에 든다 ㅎㅎㅎㅎ

딕펑스(DICKPUNKS) :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거야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만들어놓고 진짜 뽕을 뽑도록 잘 써먹는구나 ㅎㅎㅎㅎ최근에 이 노래 커버한 밴드를 두 팀 더 봤는데, 하나는 안녕바다, 하나는 3호선 버터플라이.객관적으로는 3호선 버터플라이가 갑 -_-* 이지만 짧은시간에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서 공연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는데는 딕펑스 손 -_-*담시즌 밴드의 시대에는 딕펑스도 넣어주세용. ㅋㅋㅋㅋㅋ

딕펑스(DICKPUNKS) : One Angry Dwarf & 200 Solemn Faces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도시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뒷풀이만 했었던게 아니라, 제 1회 경연에서 니들이 로펀이랑 대상을 탔었을텐데요 -_-; ㅋㅋㅋㅋㅋㅋ작년 라인업이 딕펑스-로펀-톡식-내귀 였었지. 그게 벌써 1년이 지나고 출연팀들 위상도 완전히 변하고. 워우.재미지다. 세상이란. 원앵그리 진짜 엄칭 오랜만. 그플 이후로 첨듣네 -0-현우 건반은 진짜 진리구나. 근데 그냥 하는 말인데.... 우리 태현이 머리 자르니까 머리가 한층 더 ㅋ..... 아니. 뭐 멀리서도 잘 보이고 좋지 뭐.괜찮아. 브발 앙스처럼 크고 아름다우면 되는거야 (쿨럭) 갠적으로 현우 티셔츠는 그닥 맘에 안드네 -_-; 재흥이 솔로때 기둥에 가려서 연주가 안보인건 너무 아쉽 ㅠㅠ

딕펑스(DICKPUNKS) : 걍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재흥이 베이스 겁나 예쁘다. 펜더껀가 -_- 예쁘다 =_= 가만 생각하니 내가 딕펑스를 보아온 중 태현이 머리가 제일 짧은 것 같기도??여튼 시야도 괜찮고 음향도 나쁘지 않고, 간만에 신나게 봤네 그려. ㅋㅋㅋㅋ걍 드럼솔로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_-* V홀은 무대가 높아서 이러고 뒤에서도 잘 보이는데, 롤링홀은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서 움직여야할 듯. 입장번호가 애매해서리 ㅎㅎㅎ

딕펑스(DICKPUNKS) : My Precious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단공 이후 처음이라고 하면 믿으려나. 나도 안믿어지는데. 크헝.아 진짜 너무 오랜만이라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가서 작정하고 보고 왔다. 심지어 클럽공연이야. 지난주 서라페날 이사하느라고 못갔으니 난 1년만의 딕펑스 클럽 공연을 이렇게 즐기고 온거다. 가만히 되짚어보니 이 즈음, 작년 7월 7일날 워커힐 수영장 가서 직사광선 아래서 톡식을 보고 홍대로 넘어와 집에서 뻗어서 쉬다가 후배 한마리 끌고 FB에 딕펑스를 보러 갔었더랬다. 그때 영상이랑 비교해서 볼까 ㅎㅎㅎ 그때보다 재흥이는 살이 좀 더 쪘고, 현우는 머리가 많이 길었고, 가람이는 별로 변한게 없고, 김태현은... 다시 태어났고 -_-;;;; 난 저 오프닝이 너무 좋아.순간 그야말로 그들의 귀환인 것 같은 느낌에 기분이 매우 좋았더랬다 ㅎ..

톡식(TOXIC) : Coffee Shop (2013.07.05 / 도시樂 페스티벌)

사실 자작곡 비중을 높여야한다고 늘 부르짖고는 있지만,그래도 탑밴드 시즌1 몰입해서 보던 와중에 결정적으로 톡식에 폴인럽하게 만들었던 이 노래는 포기를 못하겠다.섹시터져 -_- 우어 -_- 초반에 서로 살짝 대화하면서 싱글싱글 웃는게 어찌나 좋아보이던지.두사람의 케미는 여전하구나.둘이서 만들어내는 사운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쭉 지켜보기로 마음먹은 것은 아마도 끝까지 변하지 않을 듯 하니 끝까지 화이팅하그라.앨범 나오면 앞으로는 자주 좀 봤으면 ㅠㅠ 단공은 바짝 기다리고 있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