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S2 25

딕펑스(DICKPUNKS) : One angry dwarf and 200 solemn faces (2011.11.25 / 위대한 Rock데이)

유튜브 정리하면서 옛날 영상 돌려보다가 발견.... 로고 안박고 업데이트했더라.다른건 몰라도 내가 찍은 것에 대한 애착은 있기에... 뭐 이미 많이 늦었겠지만 새로 인코딩해서 업로딩. 뭐 내 정신머리야 -_-;;워터마크 NORY로 오타내서 반년을 넘게 쓰고,유튜브 아이디도 원래 wonderable로 하려던건데 l이랑 b랑 순서 바꿔쓰는 바람에 뭔소린지 알 수도 없는 wonderalbe가 되어버리고 것도 뒤늦게 깨닫고 ㅋㅋㅋ이정도야 껌이지 ㅇㅇ 새삼 다시 보니까 또 새록새록하네.쌩얼로 부스스하게 나와서 공연하던 태현이. 아마도 다시 보지 못할 ㅎ

딕펑스(DICKPUNKS) : 좋다 좋아 (2011.11.25 / 위대한 Rock데이)

오늘은 고대자료 발굴의 날.거의 일년이 다되어가는 영상이구나;;; 위대한 락데이에서, GOGOS2에서 공연했던 그 날의 좋다좋아.찍다말고 노느라고 중간에 짤라서 영상 안올렸었는데...이것도 뭐, 나 혼자 껴안고 있는다고 영상이 금덩이 되는 거 아니니까. ㅎㅎㅎ 오늘은 재흥이 생일이기도 한데 어째 재흥이는 터럭도 안찍혔구나;김간부 영상이나 디벼봐야겠다. 급 애가 보고싶으네..

2012.08.24 GOGOS2 : 콜라보레이션 데이 가람 of DICKPUNKS!!!!

책상 데코하느라 사진 뒤져서 찾다가 아파서;;; 엄청 청순했던 날의 가람이가 생각나서, 아까운 김에 방출.안아프니? 잘 하고있니? ...잘 하고 있어야하는데;;; 지금 합숙을 하고있어야 TOP10에 들었다는 얘기잖아? ㅎㅎㅎ 일단 좀 앓자 오늘은.기다릴 일 천지구나. 딕펑스 결과도 궁금하고 톡식 앨범도 궁금하고 당장 내일 가야할 로펀 단공도 궁금하고;;; ㅋㅋㅋㅋ 여튼, 가람이 가람이 가람이 *_* 화이팅 ....그나저나 이 날, 콜라 무제한이었는데... 난 콜라 안마셔서 한모금도 안먹고 왔.... 뭐 콜라고 뭐고 발 다친 날이라 부은 발 끌고 집에 오기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구나;;; 쿨럭;;;

딕펑스(DICKPUNKS) : 좋다 좋아 (2012.08.24 / GOGOS2)

스스로 지겨워 할만큼 많이 부르고 다닌 노래.이제 좀 부르고 싶어지지 않았을까? 클럽에서 팔랑팔랑 뛰는 모습은 앞으로 보기 힘들어지겠지...자꾸 아련해지는 누나마음은 어쩔 수가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렴 (읭?;;) 아 근데 태현이 저 티셔츠 이쁘당 -0-이날 애들이 전반적으로 다 이뻤어. 재흥이 부은거 빼면;;;;(누가 절친 아니랄까봐 김재흥이나 김정우나 부었을때와 붓지 않았을때 비쥬얼이 천양지차.. 쿨럭;;;)

딕펑스(DICKPUNKS) : 걍 (2012.08.24 / GOGOS2)

쓰리 포~ 걍 할때는 정줄 똑바로 잡지 않으면 나도 흔들흔들 춤을 춰버려서 ㅋㅋㅋㅋ 카메라가 고정되기가 쉽잖다.집에서도 노래 틀어놓고 돌아다니다가 걍 나오면 혼자 막 춤추고 노는데 ㅎㅎㅎ (아랫집 지송 -0-) 좋으다 딕펑스 >_< 태현이가 이 노래 부르면서 팔랑팔랑 뛰는 영상을 작년 여름에 보고 훅 낚였던...........머리나 좀 어케 개선을 ㅠㅠㅠㅠㅠ

딕펑스(DICKPUNKS) : Saw (2012.08.24 / GOGOS2)

베이스줄 빵- 땡기는 순간 알게되는 쏘우!박자맞춰서 건반 땅- 쳤는데 드럼은 박자 놓치고 ㅋㅋㅋㅋㅋ 가람이는 틀리면 꼭 저러고 아항항항항! 하고 웃더라 ㅎㅎㅎ여튼, 어케든 연주를 시작하면 숨쉬듯 맞아들어가는 환상적인 합이 이 아가들의 매력이려니. 얘네는 왜 이런 노래를 해도 귀여운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뭔가 웅장하고 멋진 노래로 만든거같은데 참.. 귀엽다 ㅎㅎ나중에 편곡에 힘을 더 줘서 디제잉도 좀 하고 손을 보면 더 재미있어지려나?? ....익숙한 곡들이 아닌 다른 곡으로 승부를 볼 슈스케에서의 공연이 이래서 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하아. 화이팅이다 얘네들아!

딕펑스(DICKPUNKS) : End...And... (2012.08.24 / GOGOS2)

멜로디를 참 예쁘게 잘 만드는 아이들이다. 이런 정직한 밴드사운드가 통하는 트렌드가 아니라서 아쉽긴 하지만, 뭐 그야말로 돌고 도는게 트렌드니까... 그리고 이런 좋은 "곡"은 언젠가는 어디서든 재조명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오늘도 되뇌이며 잠들어.말이 되는 가사를 보기 힘든 요즘, 이런 노래들이 얼마나 위안이 되어주는지. 발등 뼈를 금을 내놓고도 질질 끌고 간 보람이 있었어.이날 이 공연 안봤으면 얼마나 두고두고 후회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