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IC 272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8.14 / Legend Night)

악기 편성 때문에 탑밴드에서 처음 공연했던 것 처럼 초반에 조용한 부분은 연주하지 않고 편곡을 바꿔서 영 아쉽지만... 언젠가 단독공연을 할 때면 이런거 그런거 저런거 전부 할 수 있게 되겠지.솔직히, 톡식이 연주하는 모든 곡 통틀어서 나는 이 노래가 제일 좋은 것 같다. 16강에서 브로큰발렌타인과 만나서 혼신을 쏟아내 편곡하고 연주했을 노래. 아무래도 그 기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저 곡의 완성도는 그중 최고인듯. 간주 부분에서의 기타리프는 정말 -_- 최고. 흔하게 쓰이는 리프라지만, 곡 분위기에 얼마나 잘 녹아들어있고 어떤 느낌으로 연주되는지도 중요하니까. 뭐 일단, 막귀는 긴 말 필요없고 그냥 좋으면 좋은거다 ㅎㅎㅎ톡식 만세! 화이팅!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8.14 / Legend Night)

...내가 정우를 조금 더 좋아해서 늘 영상은 정우 위주로 찍게 되지만, 스롱이의 드러밍은 정말 단독으로 찍어놓고 두고두고 보면서 공부에 참고하고싶다. 액션이 크면서도 박자는 절대 흐트러지지 않고, 파워도 놓치지 않는다.... 긴세월 드럼만 보고 살아온 아이의 힘이겠지. 언젠가부터 당연한듯 톡식의 오프닝곡이 되어있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처음 이네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곡은 Icky Thump이었고, 두 번째 눈을 뜨게 만든게 이 노래이니... 대부분의 톡빠들에게 낯설지 않은 곡이리. 즐기자 즐기자 팬질은 즐겁다 ㅎㅎㅎ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2.07.07 /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앵콜을 할 수 있게 될거라는 걸 예상 못했는지, 늘 앵콜로 하던 커퓌샵을 막곡으로 해버리고 앵콜이 잠시라도 그대....이것도 새로운 구성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날씨가 너무 더우니 김정우 슨생님도 반팔입고 무대에 오릅니다.노력은 가상합니다만 검정티 보기만해도 덥습니다.... 색깔있는 옷 좀 입읍시다 아재요;;;; =_=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7.07 /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머리를 좀 짧게 자른 것 같으면서도 선이 살아있는 걸 보니 살이 많이 빠지긴 빠진거같다.그래도 이른(!) 시간이라 부은 건 어찌할 수가 없구나 ㅎㅎㅎㅎㅎㅎㅎ 언제들어도 커퓌샵은 파워풀! 멋지구리!바디져킹 파트 스롱이가 가져간거 은근 괜찮은거같다. 모션도 다양해지고 귀도 즐겁고 ㅎㅎㅎㅎ갈수록 정우 노래가 느는 것 같은 건 빠심에의한 내 착각? *_* ㅋㅋㅋ 화이팅!

톡식(TOXIC) : Hotel California (2012.07.07 / 코스모 비키니 페스티벌)

카메라 자리 못잡아서 미친듯이 흔들리고 난리구나.원본 화질 좋다고 행복해했는데 인코딩하니 왜 이 난리인지 원 ㅎㅎㅎㅎㅎ 야외임에도 사운드가 나쁘지 않구나.당시 귀로 들을 때는 어땠는지 기억 안난다.....날리가 있나, 온 몸으로 다 땀을 흘리면서 더위먹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_-;;;; 이런 식의 공연 참가는 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보람찬 관람이었음.. 영상을 보니 말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