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시작되기 직전.

중계차 옆에서 내내 서성이다가 시간 맞춰 사인을 받고는 성큼성큼 무대 위로. 

오랜만에 반갑기도 하고 이 추운데 어떻게 공연하려나 걱정스럽기도 하고....

나름은 라디오라고 그냥 점퍼 입고 하려나 싶기도 했는데, 앞에 있는 관객들은 또 관객들인지라 가열차게 패딩 벗어제끼는 걸 보고 또 그게 애들다워서 웃고..


좋으다.

ㅎㅎ



BGM : 허밍어반스테레오 - Goldie



by 노리. 2013.03.02 10:03
  • IY 2013.03.02 20:11 ADDR EDIT/DEL REPLY

    ㅋㅋㅋ 이날 진짜 추웠는데 저도 오빠들 패딩 입고 공연 할줄 알았는데 벗어 재끼고 막 뛰댕기는게 추워서 열내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좀 안쓰러웠어요,,그래도 뛰댕기는거 때문인가? 더 재미졌죠

    • 노리. 2013.03.02 22:19 신고 EDIT/DEL

      무대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은 힘든 티를 내면 안된다고 배웠다-고 예전에 태현군이 공연중에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아마도 그런 마인드였겠죠? 춥다고해서 외투 껴입고 뛰는 건 또 체질에 안맞았을거라는 멋대로의 추측을... ㅋㅋㅋㅋㅋ
      아 인제 추운날 야외공연은 고만했음 좋겠어요. 동장군을 몰고다니시는 딕펑스님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