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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동교동 아트피플 : 럭퀴루키 (11시 11분, 웨이드, 피콕, 김재흥의 간지구락부)

노리. 2013. 3. 24. 20:48

럭퀴루키때는 촬영이 허용이 되어서 카메라로 죄다 찍음.

덕분에 사진이고 영상이고 마음에 들게 나왔는데.. 이후로는 뭐, ㅎㅎㅎㅎ

여튼, 좋아하는 밴드들 보면서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





11시 11분


요즘 한창 애정하고 있는 11시 11분. 윤수군 컨디션이 안좋다고 트위터에서 글을 본터라 걱정했는데, 목소리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공연 좋았다.

시간이 짧아서 조금 아쉽. 너에게 묻는다..도 듣고싶었는데 ㅎㅎㅎ

용규 사진도 찍긴 찍었는데 사람들 머리 틈으로 찍었더니 초점이 좀 흐트러졌어... 미얀 ㅠㅠ

그래도 캠은 다 찍었으니까! 앞으로 더더더 더어어어어욱 많이 흥해라! (개인적으로 제일 대중화되기 쉬운 팀이라고 생각함. 꺄악)




잘생겼다는 외침에 답례 인사중 ㅎㅎ






웨이드


네미시스 귀승씨랑 방울이 배찌(임태호)랑 만든 프로젝트 밴드.

직접 본건 처음인데.. 상당히 조용한 노래를 하는구나. 생각보다 태호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느무 좋아서 다시금 반했...♥

(방울악단에서의 기타소리도 상당히 좋아함. 시계바늘 불러주지 그랬어 방울이들아 어흙 ㅠㅠ)



얘도 은근 피부 좋아... 뭔가 재흥이과야...



귀승형님 안녕하세염 *_*




피콕


자알 생긴 두 청년들. 역시 익숙한 레파토리들. ㅎㅎ 공연본지 좀 되어서 오랜만에 봤는데, 영일군 머리스타일이 확 바뀌어서 좀 놀랐다. 머리 저렇게 하니 상남자네 ㅎㅎ

인기가 제법 많아서 한 번 더 놀랐다. 화이팅하여 크게되시오들! 









김재흥의 간지구락부


공연도 공연이지만, 간지구락부 할 때의 재흥이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토크를 느무나 좋아하는터라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다.

와... 슈퍼스타가 되고나니 간지구락부 공연에도 사람들이 넘쳐나서 막 ㅎㅎ 아무리 봐도 이건 단공을 어여 잡아야해... 개인 무대도 하고, 한 두시간 잡아가지고 이거저거 좀 많이 하고 놀자고. 놀아야해.


여튼, 작정하고 준비하는동안 사진질. 이 시간 이후로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할 것은 상상도 못했기에 더더욱 소중한 사진일세 ㅎㅎㅎㅎ

우리 재흥이 잘났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