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느하핫! 주말이다!

노리. 2013. 4. 27. 00:43



이 덕질 집약적 공간. 이사가서 새로 서재를 꾸미더라도 이 공간은 유지를 해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드 위에 빈공간이었는데 포스터 붙여놓으니 꽉찬...느낌은 좋은데... 뭔가 답답..한가.

하아 아부지가 보시면 또 식겁하시겠지. 학교다닐때 하던 빠순질로는 아직도 모자라냐며 ㅋㅋㅋㅋㅋㅋ


폰카 렌즈 얼른 고쳐야되는데 -_- 왠지 돈들 것 같아서 망설여진단 말이지. 저 빛반사 영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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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스코어 확인하고는 열받아서 야구 끄고 딴짓했는데 야구장에 간 지인이 울면서 카톡해서 9회 말에 무려 2점차를 뒤집어 끝내기로 이겼다고..

아놔 나도 쳐울면서 기사 및 영상 확인; 세상에 그냥 끝나고 응원가 부르는걸 방송으로만 보는데도 눈물이 날 것 같아 ㅠㅠㅠㅠㅠ

나 왜 안본거야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진들아 맨날 등진짓을 쳐해도 어쩌겠냐 20년을 매여있는 내 인생이 불쌍하지만 그래도 응원한다 ㅠㅠㅠ

무적LG 화이팅 ㅠ0ㅠ


아 조만간 가서 정줄놓고 굴러야되는데. 작년부터 야구장 걸음이 확 줄어버렸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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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에서 두번째 회사로 옮길때도 넉달, 두번째 회사 그만두고 새로 출근할 곳이 정해질 때 까지도 넉달...

아주 주기가 딱딱 맞는구나 =_= 라고 감탄하기엔, 하아.

자리를 새로 잡는다는 것은 즐겁고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덜놀았다는 기분에 뭔가 착잡해 ㅎㅎ


백수생활 넉달동안 내게 남은건 1TB 외장하드 하나..... 넉달만에 하나를 쫑냈어요. 취직 기념으로 새로 하나 사야겠어요;;;

그나저나 이제 평일에 잉여잉여 수늬질하고 돌아다니는 건 끝. 다행인겨 불행인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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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내일 뷰민라 너무 기대돼!!!!!!!!!!!!!!!!!!!!!!!!!!!!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완전 머리풀고 영접하리라 ㅠ0ㅠ 어제 벨로주에서 합주한다는데 진심 따라가고싶었소 황베.... 휴.....

선덕선덕하는 마음 부여안고 살랑살랑 놀러가야지. 카메라따위 다 던져놓고 캠코더 하나만 싸들고 ㅋㅋㅋㅋ

먹을거 주섬주섬 사서 진짜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서 휘젓고 다녀야겠당 ㅎㅎㅎ 


아 씐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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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타틀즈 & 멘틀즈 공연. 두둥.

이거 진짜 기대된다. 비틀즈 전곡 재연이라니. 진짜 떨료 ㅠㅠ

특히 타틀즈! 대박 와방 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