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일기

바쁨 바쁨

노리. 2013. 6. 21. 13:36

1. 뭐가 바쁜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되게 바쁨 ㅋㅋㅋㅋㅋㅋ

지난 주말을 공연 없이 여행으로 보내고 나니 뭔가 휑한것이!

뭐 그래도 이번주 금토일은 바삐 보낼 예정이니 괜찮그낭.


2. 이사준비 해야되는데 손은 하나도 못대고 있고;;; 괜찮을까 =_=


3. 어마어마한 크기의 이를 하나 빼고났더니 일상생활 올스탑. 별로 한 것도 없이 피곤에 지쳐 곯아떨어지기를 이틀째다. 심지어 어제는 레슨가서도 죽을 상을 하고 있어서;;; 선생님이 "우리 늘 웃으면서 수업했는데 오늘은..."하며 안타까워하심. 그래도 연습한거 들어보시고 굳이 확인 안해도 되겠다며 패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슨샌님 ㅠㅠ 담번 수업에는 연습 마이 해갈께요. 울 사부님 만세 ㅠㅠ


4. 아 근데 진짜 밴드 얼른 시작해야되는데. 언제 시작하냐;;; 7월은 넘기지 말자.


5. 불쏘클 새 디지털싱글 나온댄다. 캠퍼스 포크송 대 백과사전! 아 완전 좋아!!!! 5월에 구남이랑 같이 했던 공연 안간건 평생 혀깨물 일일듯.

아쉬우니까 지난 영상으로 달래기 ㅋㅋㅋ

6. 일단 장비는 다 챙겨오긴 했는데 찍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끝나자마자 칼퇴하여 FF로 날아가도록 합니다. 음핫.


7. 점심시간이 지나니 급 일하기가 너무 싫어졌다. 아 나 지금 놀고먹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이지요.. (버둥버둥)


8. 은혜로운 주변인들덕에 톡식 단공은 무사히 예매 완료. 금요일도 갈까 싶긴 하나, 돈도 없는 주제에 너무 무리는 하지 말자...가 결론. 그리고 그날 난 쏜애플 보러 갈거야.. (쿨럭;;)


9. 아놔 근데 사랑니 하나 뺐는데 이렇게 붓고 난리인데 앞으로 세개를 더 빼야한다니 미쳐버리겠음. 온 여름 내내 퉁퉁 부어다니겠구만. 강제 다이어트는 좋으나. 하아........ 뭐 어차피 씹어먹는것도 못하는 김에 나도 해독주스란걸 만들어 먹어볼까.


10. 일단 3일 연속 공연을 봐야하나 먹는건 확 줄어들테니 체력 안배에 대한 고민을 우선시. 이틀연속 FF + 일요일은 퀸. 만세.







하아.

하루가 36시간이거나

내가 세마리쯤 되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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