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내귀의 위엄이란. 주변에 깔린 것이 내귀 광팬들이고, 건너건너 누군가의 아는 사람이 내귀 팬이라더라, 이혁의 카리스마를 누가 따라올것이냐 하는 말은 심심할만하면 들려오는 것들. 관록만으로도 이미 존재감은 압도적....


_첫 날 경연에 나오기는 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기대중이었는데,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참가팀들의 객석 출입도 허용되지 않는 엄격한 진행! 블로거들에게도 큐시트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ㅋㅋㅋ) 그저 밥먹고 2층 화장실에서 이닦고 있는데... 갑자기 경연장 안에서 Muse의 노래가 터져나온다. 어라 -_- 내가 또 뮤즈하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뮤즈 광빠로서... 함부로 우리 오빠님들 노래 건드리는거 안좋아하는데 용감하게 이게 누구인겨? 어라, 근데 꽤 좋다 사운드가? 뭐지? 누구지? 하면서 헐레벌떡 하던 일을 올스탑하고 경연장으로 뛰들 뛰들.


_...아 솔직히, 첨엔 못알아봤다. 이정도 사운드면 그냥 예사 밴드는 아닐텐데 도대체 저 님들은 누구지, 하면서 2층 난간에 코박고 뚫어져라 보다가.... 혁사마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이마를 쓸어넘길 때 알아봤다;;;;;;;; 아 내귀다! ㅋㅋㅋㅋㅋ 아니 옷자락에 깃털하나 달려있질 않으니 내가 알아볼 수가 있나요. 그나저나 공중파라고 너무 얌전하게 하고 나오신거 아닌가요 형님! 이랄까 ㅋㅋㅋㅋ


여튼, 그 갭에 대한 사진 공개 ㅋㅋㅋ

(밥먹고 이닦고 하느라 함께 경연한 다른 팀들의 사진이 전무한 것은 마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돠;;)







어, 누구지, 하다가

아! 형님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했던 타이밍 ㅋㅋㅋ

.....참 공연은 액티브하고 좋은데 사진 쎄우기가 곤란한 팀이 또 내귀 아닌가 ㅋㅋㅋ 여튼 사운드 대박이었음!




그런데 공연을 마치고 나서.. 마치자 마자...



아니 이렇게 다소곳할 수가 있나요 형님;;;



합격!을 통보받고 다소곳하게 두 손 모아 마이크쥐고 옆 팀들에게 인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연 전후 이미지의 갭 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 귀에 도청장치 보컬리스트 이혁님, 새신랑이 된 것을 축하드립니돠! ^^




by 노리. 2012.05.3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