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딕펑스(DICKPUNKS) 130

그리고, 추억팔이

딕펑스 공연보고싶어-하고 징징거리다가 또 폴더 후벼팜아 그냥 오늘 퀸에 갔어야했나;하고 나의 게으름에 돌멩이를 던집니다 _-_ 라고 해봤자 정말 별거 없고 몇개 없네;영상질을 하자니 사진을 못찍고,사진질을 하자니 영상이 아쉽고...뭐.... 앞으로도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지 딱히 ㅋㅋㅋ 라지만,진짜 속마음으로는 내 손이 네개였음 좋겠습니다 -_- 그나저나 가람이 사진 진짜 별로 없다.......드러머의 숙명인가. 심벌이 가리지 않으면 사람이 가려. 그렇다고 태현이보고 저리 비키라고 할 수도 없잖아; 일단, 반성은 나중에 할테니 얼른 공연일정 잡고 얼른 클럽 공연을 합니다.작은데서 선착순 공연 하면 정말 그 앞에서 폭탄을 터뜨릴테니 그런 짓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최소 300명은 넘어야하니 롤링홀 V홀 상상마당..

2012.05.13 TOP밴드 3차 경연 : 김현우 (네미시스 건반세션)

이 날은, 김현우 나오는걸 이미 전날 보아서 알고있었기땜시 ㅋㅋㅋㅋㅋㅋㅋㅋ큐시트에서 네미시스 순서 확인하고 나와서 대기탈때부터 미친연사질.......같이 있던 동생 카메라 터지는 줄 알았다고 기절할뻔;;;; 쿨럭; 근데 애 포즈는 그닥 다른게 없다 ㅋ이날은 다이얼도 잘못맞추거나 하지 않아서 영상도 멀쩡 사진도 멀쩡...한데 전날이 더 예뻤어 엉엉 ㅠ0ㅠ 휴파슨이란 -_-근데 흥분해서 초점은 그닥 멀쩡하지 않다는게 함정 -_- ....끝나갈수록 얼굴에 미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5.12 TOP밴드 3차 경연 : 김현우 (네미시스 건반세션)

네미시스 차례에 현우가 나오는 걸 보고 이성을 놓고 영상질을 하다가 경연 끝나자마자 미친듯한 연사를 돌린 덕에 똑같은 표정에 똑같은 앵글의 사진이 수십장씩 수백장에 걸쳐 나온 그 날............양심에 찔려서; 숨겨놓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서 꺼내봤는데 포즈에 차이가 없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연주할때는 영상을 찍었으니 뭐 ㅋㅋㅋ 아 웃긴다. 연주할때 영상 원본에서 캡쳐나 할까보다. 그나저나 -_-조명 멀쩡히 받는데서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다이얼 돌리고 찍는 바람에 -_-화질이 쌩 난리가 -_-다 찍고나서 그 사실을 깨닫고 송도 밀레니엄홀 바닥에서 울 뻔 했는데 -_-사진 만지면서 또 울뻔했다 -_- 현우야 누나가 미안하다 엉엉 ㅠㅠ저때 사진을 보니 참; 지금 너무 말랐구나;;;;..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딕펑스(DICKPUNKS)... 미처 못 다 푼 사진.

맘같아서는 밤새 사진 편집하고 이얘기 저얘기 늘어놓고 싶은 밤이었는데, 아침에 기차타고 놀러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눈에 띄는 것들만 후루룩 국말아마시듯 해 올리고 떠났었지... 그게 아쉬워서, 추가 편집. 사실 당장의 우승자 타이틀보다는 이렇게 방송으로 쌓은 인지도와 평가를 안고 다시 시작해서 더 위로 올라가는게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바가 아닌데,그래도 자꾸 생각할수록 "총점 2점"이 안타깝고 아까워서 속이 상한다. 이게 다 팬의 마음이라 그런거려니 마음을 다독여야지.애들이 저렇게 웃는데 내가 속상해서 어쩔거야."들었던 곡이라서 점수를 덜줬다"는 윤건의 변에는 한톨도 동의할 수가 없어 속에 담아둔 말은 그냥 담아둬야지. 어쩌면 그마저 알량한 팬심에서 비롯된 심술일지도 모르니. 괜찮아. "나비"의 선택은..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딕펑스, 슈퍼스타K4 준우승

여러가지 느낀 바가 많은 슈스케4...아마 내가 이 프로그램을 다시 볼일은 없겠지만,그래도 나의 밴드에게 이런 기회를 준 것에 대해서는 무한 감사. 무대는 거의 캠으로 찍었고, 찍다 말기도 하고, 뭐 그런데다가얘네가 거의 심사평 들을때는 부동자세라서 같은 사진이 몇십장씩 있음;; 정지화면도 아니고 뭐니 니네 ㅎㅎ게다가 액정보고 찍었더니 핀 나간 사진 태반이고 하여.. ....별의별 핑계는 다 대보지만 어쨌든 못찍었다는 얘기.근데 왜 내 어깨는 나갈 것 같지. 하아.방송이나 나중에 다시 돌려봐야겠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지도 잘 모르겠는 걸 보니 얼른 자고 일어나서 정신을 가다듬어야겠다.자야지. ...얘들아, 화이팅. ▲ 화면에 엄마 나오니까 눈 감아버리는 태현 ㅠㅠ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딕펑스, TOP2에 오르다

어쩌다보니 1층 스탠딩석에 서게 되었고, 그냥 서다보니 오른쪽에 치우쳐 섰는데 마침 그 곳에 딕펑스 등장....묘하게 긴장도 안하고 봤는데, 참, 애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니까 눈물날 것 처럼 반갑더라.아,자랑스럽습니다. 내가 이 아이들 팬이에요. 눈알 굴리는 것도 다른 사진이라고 올려줘야 빠슨이지 ㅇㅇ...랄까, 가까이서 간만에 연사질 미친듯이 해놓고 그냥 올려보고싶어서.세상에 피부보정 하나도 안했어.세상에 세상에. 니들 멋지다 얘들아 ㅠㅠㅠㅠ

2012.11.23 슈퍼스타 K4 결승전 : 잘했다. 장하다 딕펑스.

아직도 팔다리가 후들거리고실감도 안나서 멍하고아쉬웠다가 그래도 괜찮지 싶다가 맘도 오락가락하지만.. 어쨌든, 그 긴 시간이 이제 끝. 대장정의 마지막.비록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운 내 뮤지션. 밴드. 딕펑스. ....천천히 되짚어보도록 하자. 일단, 막 메모리에서 꺼내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골라낸 사진들.보정도 안하고 올려서 미안,이라고 하고싶지만... 보정 안하고도 이런 퀄이 나오는 니들 피부가 승리자다,라고 해주고싶으네. 장하다.자랑스럽다.잘했다 딕펑스. 아, 니들 팬이라서 행복하구나 ㅠㅠ 진심이다 이건.

2012.11.09 슈퍼스타 K4 : TOP3 결정전 사진 추가 & 재보정샷

이쁜애들 좀 더 이쁘게 보겠다고퇴근해서 쪼그려앉아 계속 이러고 있다.내참. 그나저나 티스토리... 사진 올릴때 화질 까먹나? 왜 그냥 열어보는거랑 업데이트해서 보는거랑 다른거같지?그냥 느낌인가;;; 이 정성을 보아 우승해다오 *_*(랄까, 처음에 올릴때부터 좀 잘 손을 봐서 올리라고 그지야;;;) ※ 클릭해서 봐야 조금 낫습니다 *_*

2012.11.16 슈퍼스타 K4 : 딕펑스(DICKPUNKS) 다시 보정했으나 큰 차이 없는 사진들

...결승때 가게되면, 그 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리이다.원거리에서 씨잘데 없는 필터따위 빼고,핀도 잘 맞춰놓고,위장술도 잘 갖춰놓고 등등...하아. 얘네들아 더 이쁘게 찍어주지 못해 미안해 시리즈.잠도 안오고 심심한데 사진이나 만지고 놀다 자야겠다 -_- 여튼, TOP2 결정전 무대 사진 재보정샷 방출. 대방출. 창고세일.. 엉엉 얘네들아 보고싶어 ㅠ0ㅠ ※ 클릭해서 보면 조금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조금.. 아주 쪼끔....

2012.11.16 슈퍼스타 K4 : 딕펑스(DICKPUNKS) 두번째... 결승 진출!!!!

숨어서 구부정하게 사진찍다가 도대체 내가 니들때매 이게 뭐하는 짓...이냐는 생각이..뭐 안하면 그만이지만; 사서 하는 짓 가지고 자학하지 말자며 다시 가열차게 셔터질.....여튼, 필터 너이넘 내가 가만두지 않가써. 게다가 오늘 슈스케 무대는 왜 지난주처럼 조명도 안쎄고! 내가 굳이 중무장을 하고 갔는데!(...라지만, 죽어라고 셔터스피드 안나오는데 죽어라고 어두운 필터 끼우고 있던 내가 등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전 카메라에 붙어있는 선곡표를 보고 BIG GIRL을 부른다는 것을 알고 폰에 넣어둔 영상 두개를 돌려봤다.공연 10번 하면 8번은 꼭 하는 노래. 몸에 착 붙어있어서 그냥 척하면 챡 나오는 그 노래....과연 여기서 색다른 느낌으로 소화해줄 수 있을까? 하고 얼마나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