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AND 632

포스트패닉(PosT PANiC) : Clocks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그래, 취향이 촌스러워서 이런 곡 매우 좋아합니다. 기타가 메인 멜로디 잡아주고 리듬기타로 뒤를 받쳐주는 이런 구성.아 그리고 요즘 에피폰 소리가 괜히 맘에 들고 그러네 ㅎㅎㅎ J언니는 그 기타가 깁슨이라면 더 좋은 소리가 날거야,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맛이 있어 확실히 ㅎ 개인적으로 이 노래 매우 맘에 듦. 구성과 사운드 모두.

영상/...AND 2013.05.01

포스트패닉(PosT PANiC) : On The Surface (Interlude) & Dance on the razor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이름도 바뀌고 밴드 구성도 바뀐, (구)유구삼, (현)포스트패닉의 쇼케이스를 겸한 공연. 어떻게 바뀌었는지 심히 궁금하여 지른 공연이기도 했기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도입부터 쭉 지켜봤다.아, 역시 뭐랄까,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야하나- 색깔이 바뀐 듯 안바뀐 듯 강렬하게 맞아떨어져서 조금 감탄했달까.개인적으로 켄의 기타는 매우 좋아라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고,이전에는 기타를 잡고 같이 날뛰던 앤디가 키보드를 붙들고 머리를 흔드는 걸 보니 약간 생소하기도 하고. 여튼 나는 매우 취향이었음. 기다렸던 보람은 있었어 ㅎㅎ

영상/...AND 2013.05.01

후후(WHOwho) : Dance In The Rain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까다로운 그녀, J언니가 친히 물어보았다. 이 노래 제목이 모냐고. 좋지 좋지 *_* 눈을 빛내며 대답해준 그 곡, Dance in the rain.. ㅋㅋ뭐, 이것도 개인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이렇게 좋은 밴드들이 듣기 쉬운 우리말로 가사를 멋지게 써서 노래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으다.어쨌든, 음악에 영어가 더 어울리건 말건 그런 문제를 떠나서, 주로 소비해야하는 청자들이 잘 알아듣고 듣기 쉬운 가사로 어필하면 훨씬 나을텐데,라는.그게 음악적 고집이라면 할 말 없지만- 대중이 팔아줘야 하는 음악이라면 그런 면에 대해 고민을 해주는 편이 좀 좋을 것 같으다. 후후도 그렇고, 이 뒤에 바로 이어 붙일 포스트 패닉도 그렇고.. 뭐, 그렇다고. ㅎ노래가 좋으니까 하는 말인겨 이게 다.....아 근데 진짜 이..

영상/...AND 2013.05.01

후후(WHOwho) : HER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노준용... 매력적이야.. 역시 밴드의 꽃은 보컬.. 혹은 기타.. 그 둘을 다 가진 프론트맨이라니 ㅎㅎ 개인적으로 연주를 병행하는 보컬 매우 좋아라합니다. 왜냐면... 연주하면서 노래하려면 스탠드마이크를 써야만해서 얌전하게 노래부르는 경우가 많.. 쿨럭;;찍덕이라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날 앵글 한정적이다 ㅋㅋ 싸홀 사장님은 스피커 기둥을 어케 좀 다르게 배치하는 방법을 연구해주시면 안될까. 힘들어 힘들어 ㅠㅠㅠㅠ

영상/...AND 2013.05.01

후후(WHOwho) : Too slow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매우 좋아하는 후후의 곡. 전개가 매우 세련됐다.개인적으로 전자 키보드 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멜로디를 강하게 쓰면서 매우 세련되게 어울리는게 맘에 든달까.취향이 워낙 촌스러워서 -_-;;; 전자음에 대체로 거부반응이 없잖은데 정말 괜찮은 밴드들은 확실히 있다. 후후도 그 중 하나. 사운드가 풍성해서 좋아. 아 이 곡 좋읍니다요 ㅎㅎㅎ

영상/...AND 2013.05.01

후후(WHOwho) : YOUR EYES (2013.04.19 / 놈놈놈 콘서트)

유튭에는 업데이트를 해놓고 오래도 정리를 안했구나 ㅎㅎㅎ신흥세력으로 떠오르는 밴드 후후!! 얘네도 맘에 들어,라고 생각해놓고는 한동안 보러가지를 못했었지.이날 꽤 헤비하게 음악을 듣는 언니를 데리고 가서 맘에 들어할라나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후후-포스트패닉-고고보이스,의 아주 적절한 조합이어서 나름 괜찮았었더랬다. 언니도 마음에 들어했고 말이지 ㅎㅎ 풋풋한것이 매우 좋아! 무대에서의 경력이 더 쌓이면 더더욱 좋은 밴드가 될 듯.매력적이다 으힛.

영상/...AND 2013.05.01

타틀즈(Tatles) : 마포 아트센터 기획공연 - 비틀즈 스토리 3부

1,3부가 타틀즈의 시간- 하여, 1,3부를 거의 풀로 찍다시피 했다. 사진으로 찍은 곡들도 몇 곡 있지만 거리상의 제약으로 사진의 퀄리티는 뭐 그닥 ㅎㅎㅎ그래도 이 시간을 이렇게 남겨둘 수 있는 것이 나에게는 그대로 영광.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멘틀즈와 함께한 마지막 앵콜곡 Hey, Jude 또한 무한 영광. ....꼭, 단독공연은 목숨걸고 출몰하리라. 부들부들. 3부 - 중기 비틀즈 중기,라는 표현이 맞으려나 ㅎㅎㅎ 여튼,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의 비주얼을 그대로 따라하고 나온 ㅋㅋㅋㅋㅋ 타틀즈 멤버들. 수염까지 완벽 재현하여 분장을 마치고 무대에 올랐으나 노래하면서 수염이 다 떨어져버려서 ㅎㅎㅎ 순식간에 길러나온 수염을 가열차게 떼어버리셨다!개..

영상/...AND 2013.05.01

타틀즈(Tatles) : 마포 아트센터 기획공연 - 비틀즈 스토리 1부

얄팍한 지식이나마, 음악계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던 그들... 비틀즈에 대한 동경은 늘 품고 사는 바,심지어 촘촘한 실력으로 그들의 음악을 재현해내고 있는 타틀즈의 개인적인 팬이기도 하다.물론, 와이낫의 주몽형님 덕에 알게된 밴드이긴 하지만- 공연을 직접 보고나면 팬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게지. 그러나, 의도치 않게 그동안 그들의 공연을 내내 놓치다가 대박 공연을 건졌지요. 마포 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던 비틀즈 카피 밴드들의 조인트 공연,타틀즈 & 멘틀즈의 비틀즈 스토리!!!! 좋은 자리에서 좋은 환경으로 좋은 영상을 찍게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림.아 정말, 세시간이 꽉 찬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었다. 특히... 사심 가득담아 타틀즈가 더욱. ㅎㅎㅎ단독공연 완전 원츄입니다 ㅠㅠ 1부 - 초기 비틀즈 리버..

영상/...AND 2013.05.01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 알앤비 (2013.04.27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그래 밴드셋이니 이렇게 다 펴놓고 시실리아 하긴 힘들었을거야, 이렇게 끝났구나 아 좋았다 ㅠㅠ 하면서 쓸쓸히 뒤돌아서는데... 뒤통수에서 들리는 전주.그리고, "다시 나왔다!" 하고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 후기에도 썼지만, 아 정말 미친듯이 앞으로 달려갔다 ㅎㅎㅎ 순식간에 무너진 저지선과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 앞에 바짝 붙지는 않는 은근 소심하고 질서정연한 사람들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되게 귀엽다,고 생각하며 그와중에도 꺼진 캠코더 켜서 들이댄 나님이 짱 -_-;; 나잠수는 예상했는데 (바로 직전 타이밍에 White Moon Lounge에서 술탄이 공연했으니깐 ㅎㅎ) 개회사하고 첫공연했던 권정열이 아직까지 있을 줄이야!!!완벽하게 오리지널 멤버는 아니지만 그래..

영상/...AND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