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다가,60초 드립에 풀어져서 홍대광이랑 웃고 떠들다가다시 카메라 도니까 또 긴장해서 서있다가 (현장에서 느끼기론 좀 마음을 비운 것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탈락자로 홍대광이 호명되자 뭔가.... 이런 저런 감정이 섞인 얼굴로 가서 홍대광을 안아주는 아이들. 수고했다.모두모두. 벅차게 사랑한단다. (익스텐더 끼우고 그 먼 거리에서 땡겨서 찍었더니 조리개값 너무 떨어져서 노이즈도 심하고 그거 신경쓰느라 화밸도 하나도 제대로 못맞추고.. 돈도 없는 주제에 500mm 단렌즈라도 사야하나 -_- 괜히 뽐뿌받는 중. 하아... 진짜 담에 갈땐 렌트라도 해갈까.....) 첫번째 합격자로 로이킴이 호명되고.... 박수를 쳐주는 아이들 ㅎㅎ 굳이 눈마주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