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딕펑스(DICKPUNKS)

2012.11.09 슈퍼스타 K4 : 딕펑스(DICKPUNKS) 경연이 끝난 후

노리. 2012. 11. 10. 12:32

심사를 듣는 자리는 제들도 늘 긴장이 되겠지..




잔뜩 굳어서 심사평을 듣고 있는 딕펑스


이승철씨가 칭찬해줬다 ㅠㅠㅠ 웃으며 인사드리고 감사를 전하는 태현이..

일반적인 Rock 밴드의 보컬이 아닌 "딕펑스"의 보컬은 김태현 그 이상이 없다. 그 것만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겠지.

아 자랑스럽도다 ㅠㅠ


심사평 하나하나 끝날 때 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넘기더니...

(그러고보면 재흥이도 참 울컥울컥 잘하는 듯. 지난번에 같이 걸을까 태현이 울 때 같이 울려고 하더니 이번에도 내내 벅차서 글썽글썽 @_@)


그리고 윤건님의 98점!!!!!!!!!!!!!!


...현우 진심으로 놀랏다; ㅋㅋㅋㅋㅋ 가람이 짜릿한 표정이고나!


태현이는 내내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 잘했어 니네 진짜.

솔직히.. 팬심을 깨고 놓고 봐도,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같았다. 남이 손대지 않은 100% 자신들의 편곡으로 곡의 분위기를 그렇게까지 잘 살려내서 만들어낸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지. 자기들 곡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곡을 내 것 화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그에 더하여 완벽한 연주와 노래까지. 좀, 사기야 니네는 ㅋㅋㅋㅋㅋ 아 좋아 ㅋㅋㅋㅋㅋ


현우 깊이 고개숙여 인사


재흥이 너무 벅찬가보다. 울려고 그런다. 나도 울 뻔 했는데 추해질거같아서 참았.. 쿨럭;




이렇게 딕펑스의 심사평이 끝나고 다음 정준영...



마음이 편해지니까


슬슬 웃음이 나지 ㅋㅋㅋㅋㅋ


"꾸준히 살아 올라온다"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말에 빵터져 정준영을 건너다보는 아해들. ㅎㅎㅎㅎㅎㅎ

친해졌다더니 진짜 친한가보네. 하긴 카메라 돌지 않는 내내 무대에서 서로를 어르고 달래고 보듬고 하는 TOP4의 모습 매우 보기 좋았다.


점수 발표 날 때 함께 박수쳐주며 축하. 뭐, 가진자의 여유랄까 ㅋㅋㅋㅋ


무대에서 이리저리 눈길 흘리는 버릇은 여전하구나 김태현;


우리 현우 기요미 *_*


내 문자함에 #0199 들어가면 죄다 딕펑스 딕펑스 딕펑스...다

보람이 헛되지 않게 꼭 슈퍼스타가 되어라!!!


뽜이팅!!!!!!!!!!!!!!!!!!!!!!!!!!!!!!!!!!!!!!!!!!!!!!!!!!!!!!!!!!!!!!!!!!!!!!!!!!!!!!!!!!





하고,

홍대광 합동무대로 이어짐

하아.. 너무 많이 찍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