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9 슈퍼스타 K4 : 딕펑스(DICKPUNKS) TOP3 확정!!!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다가,

60초 드립에 풀어져서 홍대광이랑 웃고 떠들다가

다시 카메라 도니까 또 긴장해서 서있다가 (현장에서 느끼기론 좀 마음을 비운 것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

탈락자로 홍대광이 호명되자 뭔가.... 이런 저런 감정이 섞인 얼굴로 가서 홍대광을 안아주는 아이들.

수고했다.

모두모두.

벅차게 사랑한단다.

(익스텐더 끼우고 그 먼 거리에서 땡겨서 찍었더니 조리개값 너무 떨어져서 노이즈도 심하고 그거 신경쓰느라 화밸도 하나도 제대로 못맞추고.. 돈도 없는 주제에 500mm 단렌즈라도 사야하나 -_- 괜히 뽐뿌받는 중. 하아... 진짜 담에 갈땐 렌트라도 해갈까.....)

첫번째 합격자로 로이킴이 호명되고....

박수를 쳐주는 아이들 ㅎㅎ 굳이 눈마주치고 축하해주려고 기웃기웃 ㅋㅋ

태현이 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이 차례로 불려나가고 제일 마지막까지 단상에 남아있던 아이들...

...아 나 진짜 -_- 사진찍다가 잠깐 내려놨는데 손이 정말 벌벌벌벌 떨리고 있더라. 맨날 맘 비웠다고 하면서 사실은 그렇지가 못한게지 ㅋㅋㅋ

긴장 한 듯 안한 듯. 홍대광과 나란히 선 아이들..

무슨 생각들을 하고있을까.

....아 진짜 벌벌 떨고있던 와중에도 이쯤이면 육십초 드립이겠지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애들이 이쁘니 봐줬다;

짬이 나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홍대광과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

흥이는 어디가나 했더니

안떨리냐, 로이랑 정준영에게 삿대질하며 장난질 ㅎㅎ

저 옷 은근 맘에 드는데. 어차피 다른사람 입지도 못할거 다음에 단공때 활용하라 *_*

다정 다정 다정

오 -0-; 고운데

제작진이 마련한 단상위로 올라가는 아이들..

....아 나 저거 왠지 맘에 안들어;;; 왠지 제단에 제물로 애들이 바쳐지는 느낌이야 ㄷㄷㄷ

그렇게 잘 웃더니 시작하니까 또 바로 굳어 ㄷㄷ;

탈락자는, 홍대광씨입니다....라는 멘트가 나가자마자, 아이들 표정.

웃기보다 맘 아픈 표정이 우선이다. 얘네들도 마음을 비웠었나보다.

가람아... 꼭 안아드리라. 아 홍대광 진짜 괜찮았는데.

홍대광 얼굴 조물조물 정준영. 

사람이 얼마 안남아있으니 떨어진 사람 둘러 싸 줄 사람도 별로 없구나. 왠지 쓸쓸하다;

현우 또 울라그러냐 -0-;

참 폭도 안긴다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현우는 형아 팔뚝 조물조물

그야말로 이제 시작인게지. 화이팅 홍대광.

현우는 저 등짝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해;;;;

수고했다 얘네들아. 담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