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58

와이낫?(Ynot?) : Jinx (2013.01.26 / Club Ta:)

좋아하는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말로는 설명이 부족하지 암만. 징크스인데. 와이낫이 좋은 이유는 확실하다. 밴드의 연주는, 혹은 공연은 노래가 듣기 좋고 잘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악기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화합하여 듣는이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느냐...의 문제인데,내가 좋아하는 어느 밴드들보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인 것이 바로 이 와이낫. 비록 이 날은 단연코 홍대 씬 최고의 베이시스트라고 생각하는 황현우, 황베가 독일 투어로 인하여 자리를 비운 가운데그의 제자 임시현우 박현우 군이 자리를 대신하긴 했지만- 그래도 와이낫은 와이낫 -_-!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울리게 하는 그 힘은 여전하다. 끄항! ......보컬 상규형님.. 저 머리모양과 저 라이더 자..

와이낫?(Ynot?) : 내게 있는 건 (2012.12.07 / 벨로주)

메모리 용량을 잘못봐서 이 노래 끄트머리가 잘렸다는 건 안자랑...이 노래 또한 메이저이지만 가끔 듣다보면 눈물이 울컥 날 정도로 사람 가슴을 직접 어루만지는 것 같은 울림이 있다.좋은 곡.좋은 밴드. 아 이런 음악을 즐기면서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오는 날, 깊은 정성이 담긴 선물같았던 공연.와이낫 만세.

와이낫?(Ynot?) : Why Not? (2012.12.07 / 벨로주)

와이낫 공연에서는 이 노래를 들어야 제맛이지. 그런데, 다른 곡들 들을 때는 전혀 ㅋㅋㅋ 아쉬움을 못느끼다가이 곡을 들으면서는 벨로주의 가라앉은 분위기가 조금은 아쉬웠다는.아니, 이 노래를 앉아서 듣는다는게 말이 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번에는 씐나게 즐겨드리리다.꺄울.

와이낫?(Ynot?) : 두 번째 멘트 + HIGH 맛보기 (2012.12.07 / 벨로주)

대우형님 멘트!!!아 멘트로 따로 치니까 또 형님 목소리 느무 좋다. 디제이하셔도 좋을거같아요 -0-(근데 왜;;;; 중간에 초록색 스크린이 들어가는가... 질투인가....) 그리고 중간에 잠시 맛뵈기로 보여준 HIGH 앨범의 사운드와 분위기.아마 다음 공연은 좀 더 신나는 공연장에서 신나게 뛰면서 공연을 보게 될 듯!!!그게 또 와이낫이지! 감사합니다! >_

와이낫?(Ynot?) : 맏인가? (2012.12.07 / 벨로주)

이번에는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성장규씨의 멘트와 함께하는 곡.유난히 가족같은 분위기라 더욱 즐겁기도하고, 집중할 수 있었던 공연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7인조 와이낫 진짜 멋짐요 *_* 자주 볼 수 있음 좋겠는데.. 가능할런지? *_* ㅎㅎ 2부 시작되면서 시작된 넘버들을 순서대로 보고있자니 가슴이 간질간질한 것이 감동이 물결쳐오는구나.그루브가 살아있는 신명나는 펑크를 하는 와이낫도 멋지지만..이런 멜로디 위주의 노래들도 정말 ㅠㅠ 남달리 감동적이다 ㅠㅠ 진짜 두고두고 봐야지. 보석같은 공연!! ....이 노래는, 내가 맏이라서 더 와닿는 걸까;;;

와이낫?(Ynot?) : 나는 얼룩말 (2012.12.07 / 벨로주)

이런 넘버들 때문에 와이낫의 어쿠스틱 공연을 소원했던 것인데-이날의 공연 덕에 그동안 놓쳤던 와이낫 어쿠스틱 공연 두 번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던 것이 행복이었달까.7명의 멤버가 되어 풀세팅으로 연주하는 곡들은, 정말 이 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듯. 다시봐도 가슴 벅차게 멋지고 감동적이다.아 게다가 이 노래 심하게 좋아 ㅠㅠㅠ(개인적으로 이 노래의 유지훈씨 코러스 진심, 좋음) 다른 공연에 비하여 기타 소리가 더 짜-하게 들리지 않은 것은 좀 아쉽지만,바이올린 등 다른 악기가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나 싶기도 하고...아 좋아. 몰라 이노래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