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레이블 20

아이씨사이다(ICYCIDER) : 배터리 & 개똥벌레 (2012.02.26 / DMZ LABEL SHOW)

"혼자왔어"만큼 좋아하는 아싸의 노래와, 제일 좋아하는 아싸의 무대. 좋구나! 좋다! 꺄알!!!! 다시 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쌩눈으로 무대 본다고 정신없어서 아마 찍은 상태 개판일텐데; 그래도 아싸 무대는 가만히 서서 볼 수가 없다는 말이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형하고 눈마주쳐서 정줄 놓고 앵글 점점 내려가는거 그대로 잡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미남 너 그렇게 가까이 와서 쳐다보고 그러지마 심장떨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AND 2012.02.27

아이씨사이다(ICYCIDER) : 일곱색깔 무지개 & Exit To Memories (2012.02.26 / DMZ LABEL SHOW)

사실 아직 다 보지도 못한 영상; 애껴서 봐야지 ㅠㅠㅠ 아 근데 얘네는 고광이랑 형재가 하도 정신없이 뛰어다녀서 엇다 앵글을 맞춰야할지 찍어도 찍어도 감이 안옴; 뭐 고정된 동선이 있길하나 ㅋㅋㅋ 그냥 되나가나 들고 뛰다가 어느새 정신차려보면 정형이 내 눈앞에 있질 않나 난리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싸는 아싸. 신난다 아싸!!!!

영상/...AND 2012.02.27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 토크 (2012.02.26 / DMZ LABEL SHOW)

선 열창 후 토크 ㅎㅎㅎㅎ 첨엔 이 노래 별로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인투더나잇보다 이게 더 낫다. 가사만 좀.. 어케 좀... 했음 좋겠다만 ㅎㅎ 뭐 지들 철학이 있다니까 건 차치하고. (영어로 노래 만드는 것 보담 낫다;;; 그래도 칵스는 좋다. 흠흠;) 토크의 포인트 - 스탭이 가져다준 수건... 땀닦으라니까 "화장 묻는데..."라고 좀 걱정하더니 톡톡 찍어서 닦고는 "안묻었어 안묻었어" 하면서 좋다고 자랑질 ㅋㅋㅋ - 락파 얘기하면서 관중의 소중함에 대해 진지하게 논하는 김정우 슨생님. - 둘만 믿고 밴드를 했다며, 정우형만 믿고 밴드 했는데 이렇게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쁘다는 스롱이. 멋지다! - 공연 끝나고 같이 여러분들과 술먹고 싶고 그렇다는 스롱이 디스하는 김정우. "얘 술..

톡식(TOXIC) : Farewell To Love (2012.02.26 / DMZ LABEL SHOW)

멘트와 함께 새로 준비한 곡. 저 열심히 했단 말이에요, 열심히 했고,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했어요. 라는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했냐. 열심히 해봐라 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웃다가 또 홍가고 -_-; 탑밴드 콘서트때 한 번 하기는 했지만 또 온전히 지네 버전으로 만들어 부르는 건 진짜 첨이니까, 입 떡 벌리고 좋다고 들었다. 사실 도입부분에서는 뭔노랜지도 모르다가 가사 시작하고나서 뙇!!!!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재미지게 편곡 잘했다잉? ㅠㅠㅠ 좋다! 페어웰 투 마럽~~~~꺄악!

톡식(TOXIC) : Shock (2012.02.26 / DMZ LABEL SHOW)

나 어떡해 끝나고 갑자기 스롱이가 폭풍 드러밍을 하길래 어라, 싶었는데 이게 웬걸!!! 쇼크다!!!!!!!!!!!!!!!! 탑밴드 이후로 무대에서 들어본 기억이 없는 그 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탑밴드때 했던 노래 중에서 빠른 부분만 따로 떼서 좀 더 빨리 연주하면서 패턴을 살짝 바꾼 것 같은데, 아 정말 멋지다 ㅠㅠㅠ 두 곡 이어 부르고 짧게 뒤에 쇼크를 붙이니 뭔가 탑밴드의 역사를 훑은 느낌이고.. 읭? ㅋㅋㅋㅋㅋ 좋군아!!! 아 좋다 이거 정말. 니네도 꼬옥 이런 곡 써? ㅠ0ㅠ

2011.11.16 DMZ LABEL SHOW in SEOUL : 극단적인 김정우 얼빠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의 사진들

사진은 조명테러로 그 악명높았던 서울 DMZ 레이블쇼에서 찍은 것들..... 내 평생 이런 조명&무대효과 테러는 다시 없을듯. 내가 본 중 최고의 공연 음향이었는데 말이지, 이 음향에... 너무 아까운거 아냐?! 스모그 잔뜩 뿌리고 거기다가 조명쏴서 애 우주로 날려보내고... 분명 연주도 하고있어, 노래도 불러. 근데 애들이 안보여!!!!!!!!!!!!!!!!!!!!!!!!! 특히 슬옹이... 전체 공연시간이 40분쯤은 된거같은데 4분도 못본 것 같다. 나랑 장난하냐능 ㅠㅠ 마이크도 무대 옆으로 설치하는 바람에 시야를 너무 가려서 철저하게 극단적인 클로접 일색. 뭐 할 수 없지. 원한다면 빠순질이나, 하여 미친듯이 연사질을 때려 찍은 800장 중 그나마 쓸만한 것들;;; 빠순이의 시선이란 이런거다.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