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추앙~은 했다잉? 소원 풀었다잉? ㅎㅎㅎㅎㅎㅎ 말하자면 이 날의 헤드라이너고, 이들을 위해 모인 공연이니 무엇보다 무대 연출에 신경을 쓴 듯 하다. 뭐.... 전문 음악인(!)이 아닌 프로젝트 밴드의 보컬일 뿐인 여배우 김옥빈양의 보컬은 영 아쉬웠으나 ㅠㅠ (그냥 원래 했던 톤으로 하지. 너무 낮춰놔서 오히려 힘떨어져보였음 -_-;;;; 왜케 키에 자신을 못가지니! 펑크잖아!!!!) 괜히 TOXIC 카테고리에 넣은 게 아니다. 영상은 죽도록 스롱이만 찍었다. 파슨이란 그런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못 볼 공연이라고 생각하니 괜히 희소성에 부심 돋고 그러네? 여튼, 스롱아 우리 스롱아 고생 많았다 ^0^ 의상은 매우 바람직했는데, 다시는 그런 머리 하게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