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Now 12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Right Now (2013.01.30 / 수요예술무대)

아 내가 과연 이 노래를 찍을 수 있을 것인가, 시작하자마자 고뇌에 빠졌다가 그냥 닥치고 찍기로 맘먹음.오늘은 어떤 터래기를 입고 나왔을까 했는데 의외로 웬 잠바때기! 너무 무난한데?!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그 비밀은 멘트 타임에... ㅋㅋㅋ 머리를 기르는 중인지, 갈라서 넘긴 머리가 볼때마다 적응 안되고 웃기긴 하지만서도 뭐 보다보니까 익숙해지고 재미지고 좋으다 ㅎㅎㅎ언제든, 로펀 공연을 여는 롸잇나우는 최고 -_-!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 Right Now (2013.01.19 / FF)

이틀 연속 FF 출근의 기록을 세우게 해준 요즘 대세 로맨틱펀치.아오 손등에 "참 잘했어요" 도장 두 개 아직도 안지워져... 도대체 스탬프 인주를 뭘쓰는거야;;; 아 그게 아니고 여튼 ㅋㅋㅋㅋ바로 최근에 본 로펀 공연이 CDF라 그런지, 그 넓은 공연장을 구석구석 훑고 날뛰면서 뛰어다니는 뱅여가 아닌 좁아터진 무대 위에서 뱅글뱅글 돌면서 그래도 열심히 뛰는 뱅여를 보니 너무 귀엽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즐겁기도 해서 내내 실실 웃으면서 봤던 것 같다 ㅋㅋㅋ어찌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 퀸의 돌출무대가 뱅여를 위한 것이기도 하겠거니 싶은게 ㅎㅎㅎ 언제 들어도 로펀의 오프닝으론 이 곡이 진짜 제격이다.정말이지, 로펀은 자양강장제이다.순식간에 기분이 발랄해졌어효 *_*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 Right Now (2012.06.03 / 33th Romantic Party)

어지간하면 놓치지 않기로 마음먹은 로맨틱파티.심지어 마포아트센터다. (즉, 의자가 있다는 얘기다. 잠깐잠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두고두고 보리라 작정하고 전곡을 촬영해버린....야미볼 때는 도저히 못참고 캠 끄고 걍 놀았지만서도; 여튼, 도시락파티때 너무 지쳐보여서 좀 걱정했던 배인혁 느님은 그래도 단독공연이라고 힘을 내어 날뛰어 주셨다 ㅋㅋㅋ언제 들어도 치얼업 롸잇나우!

3회 : 첫번째 히어로, 로맨틱 펀치

탑밴드 시즌 2 처음으로 본방을 사수할 수 있엇던 3회.네임드 밴드들이 대거 출몰한 가운데, 가장 흡족했던 공연 중 하나, 로맨틱펀치. 사실 이전부터 로맨틱펀치는 애정해 마지않았던 터라, 주관적인 판단이 끼어들어갈 여지가 매우 클 수도 있겠지만.. 그 날, 새벽녘까지 이어진 경연에 지친 모두를 번쩍 깨게 해 준 주인공이 로맨틱펀치였것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평소 공연에서 쓰던 소품들을 모두 걷어들고 나와서 탄탄하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해치운 그네들이 어찌 멋지지 않을 수 있으랴. 개인적으로는 자작곡인 Right Now를 방송해주었으면 했지만, 프린스의 Purple Rain을 그렇게나 멋지게 소화해냈으니... 둘 중 하나라면 퍼플레인이 좋았을 수도 있겠다. 어쩜 그렇게 로펀스럽게 편곡을 했는지 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