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ND

2012.01.26 서울 라이브뮤직 페스타 : 로맨틱펀치(Romantic Punch)

노리. 2013. 1. 28. 00:28

물론 편하게 볼거라고는 생각 안했지만, 역시 인기 터지는 로펀..... 지난 여름 서라페때문에 롤링홀 앞에서 줄 서본 이래 또 처음일세.

자주 할 짓은 아니긴 한 듯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네들의 공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자면 또 포기할 수 없는게 로펀이다.

하여 재미나게 놀고 옴.


_ 앞 줄은 전날부터 기다려서 번호를 받았다 하던데... 내가 100번대 초반 번호였는데, 입장할 때 보니까 내 앞에 사색이 되어서 뛰어들어가는 언니가 2번을 쥐고있더라. 아이고 언니 -_-;;; 그러게 입장 시작 시간은 확인하고 가셨으야지요 -_-;;; 심지어 우리 앞에서 번호표 받은 일행들도 없었다. 그 날춘데 오래 떨고 기다려서 표를 받았는데. 내가 다 안타깝 -0-;


_ 배인혁은 무지개 색깔로 퍼를 장만할 생각인 것 같으다. 조만간 옷장 열어보면 무지개색으로 빛날듯. 


_ 악스홀 공연 자꾸 얘기하지마... 나 진짜 배아파.. ㅠㅠ


_ 색 보정은 좀 해보다가 포기. 롤링홀은... 포기 -_-; 예전에 톡식 사진으로 무지개 만든 적 있었는데, 이날 찍은 로펀&내귀 사진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듯 -_-;


_ 가끔 유튜브에 배인혁 위주로 잡은것에 대해 고나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사람인지라 좋아하는 멤버들 위주로 찍게 되곤 합니다. 말하자면, 저는 배인혁 팬입니다. 제가 어디서 의뢰받고 사진찍고 영상찍고 하는 것도 아닌데 꼭 균등분배가 이루어져야 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욤 ㅎㅎㅎ 


라는 것은 이번에도 배인혁이 90%.... 크헹





일행이 얘기했다.

샤넬백을 쥐어주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콘치머리.. 현미 쌤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가 갖고다니는 마이크니까 간염은 안걸리려나; 그거 닦아서 쓰는거지? (+_+);;



밤안개같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레이지 찍기 성공! 트리키는 결국 실패했다. 너무 멀고 -_- 콘치랑 뱅여가 번갈아가면서 가렸;;



그냥 퍼포먼슨데 왜 얘가 하면 야하지;;;;; 연주 열심히 하는 기타리스트 등뒤에 가서 백허그하기 시전중이심.



머리가 많이 길긴 했구나. 단공때 어떤 머리를 하고 나타나려고 ㅠㅠ 엉엉 ㅠㅠ



롤링홀 조명이 쎄서 대체로 불만이긴 하지만 색감이 좋은 사진들이 걸릴 때는 뭐 그러려니.. ㅎㅎ



몰랐는데... 하나언니 노메이컵이셨... *_*;







그냥 검지를 치켜들었을 뿐입니다.... 네 뭐 그렇다구요 *_*;








굳이 왜 트리키한테 가서 물을 얻어마시.... 이거 찍으면서 트리키 찍기 또 열심히 시도했는데 계속 고개숙이고 콘치 기타에 가리고 -_- 나한테 왜그럼




왜케 애절한 표정인겨. 영상 안찍고 사진 찍은 거 보면 씐나는 노래 방방 뛸 때인데 -0-





브이질 작렬. 갠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






초점이 나갔어도 느낌이 좋으면.. (이라고 하지만 뭐 나만 좋아하는 걸지도 ㅋㅋ)




이건 열심히 뱅여한테 맞춘다고 맞췄는데 콘치 코끝에 가서 초점이 맞아주셨 ㅋㅋ

그래도 느낌 좋다!



무대에서 진짜 행복해보임 -0-




다 좋은데.. 그 머리 정리 잘해야겠드아. FF때는 괜찮아보였는데 이날은 왜케 현미쌤같은겨 진짜;



갠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2.






뭘봐 -_-






랄까...

내귀 공연까지 다 끝나고 조인트 콘서트 마무리 인사하느라 무대에 나와서 인사하는데,

교회 되게 착실하게 나갈거같은 옆집 이모같은 모냥새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욜날 보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