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1시 11분 116

11시 11분 : 비추지 않는 달 (2013.04.21 / 럭키루퀴)

이 노래 요즘 구가의 서,에도 꽤 잘 어울릴 것 같다. 해를 품은 달 보고 썼다는 노래때문에 그런가 ㅎㅎㅎ아 근데 난 진짜 남자애들이 "~했니, ~있니" 하는 말투는 들을때마다 간지러워 적응이 안대 ㅋㅋㅋ 우리집안에 드글드글한 경상도 머스마들때매 그런가봐요 ㅋㅋ(애들이 서울말투 흉내낸다고 덤빌때마다 저런 식으로 말하면서 놀려서 그런갑다. 아 진짜 왠지 적응 안되고 웃기고 귀여워 ㅎㅎㅎ) 은근 이 노래에는 롤코 조명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뭐 적어도, 오뙤르 조명보다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뭐, 도찐개찐 =_=) 노래 좋소!

영상/11시 11분 2013.04.24

11시 11분 : Ment & 그대 참 좋다 (2013.04.21 / 럭키루퀴)

막대기 ㅋㅋㅋㅋ 처음 나왔을땐 현우가 빼빼로 친구들이라고 하더니 ㅎㅎㅎㅎㅎㅎㅎ오랜만에 공연 완전 반가우다! 티를 못내서 죄송하다만 그러하우다!! ㅋㅋ 카포 놓고와서 가지러 후다닥 다녀오는 용규를 뒤로하고 지가 이 밴드의 주축이라고 어필하는 신윤수군 ㅋㅋㅋㅋ밴드 편곡으로 바꿔서 더 맘에 드는 "그대 참 좋다"매우 좋다 ㅋㅋㅋㅋ 아 봄에 매우 잘 어울리오 -0-

영상/11시 11분 2013.04.24

11시 11분 : 빈 상자 (2013.04.06 / 에반스 라운지)

아니 그래 이게 얼마만의 빈상자야! 한달은 분명히 넘었고 하여튼 두어달만인듯한 이 느낌..이런 레어템 매우 좋습니다. 공연장이 바라는건 이럴때 매우 좋은 듯. 사실 블랙러시안이나 진토닉 시켜놓고 앉아서 여유있게 한모금씩 즐기고싶었는데 너무나 완전 빈속이라; 그렇게 못하고 맥주나 홀짝이면서도 저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즐거웠었더랬다.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즐겁다니 나란 인간도 참 ㅎ가사가 마음을살살 달래는구나.

영상/11시 11분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