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와이낫?(Ynot?) : 파랑새 (2013.07.13 / HIGH앨범 쇼케이스)

영업과 협박이 난무하는 화기애애한 공연 현장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 늘 그렇듯, 파랑새는 진리입니다.그래도 오늘은 호응이 괜찮았으니 넘어가려나 했는데 역시, 파랑새의 잔소리타임은 그냥 곡의 일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존경하옵는 선생님, 진짜로 저 이거 악보 기보시키실 생각인가요.... 담번엔 드럼만 따로 찍어야지 -_-; ㄷㄷㄷㄷ;;;;;

와이낫?(Ynot?) : Bye, Good Bye (2013.07.13 / HIGH앨범 쇼케이스)

강제로 개인정보 털린 관객들에게 브리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멘트를 제대로 찍은게 별로 없어서 아쉬울 정도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한 전레..아니;; 상규형님의 멘트빨!!!!! 그리하여 신곡을 또 쌍콤하게 감상해주셨다고 한다.갠적으론.... 튠으로 목소리에 이펙트 준 부분 없이 걍 깔끔하게 나오니 더 마음에 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낫?(Ynot?) : 침묵의 카르텔 (2013.07.13 / HIGH앨범 쇼케이스)

꺄아-!!! 사실 내가 Rock음악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시점은 얼터너티브 락이 융성하던 시대였고, 묵직한 형님들은 전성기에서 살짝 내려와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듣자마자 가슴이 설레는 건 이런 묵직한 사운드의 그야말로 "형님 사운드"다. 어쩌겠어. 그게 내 피인가보지 뭐. ㅎㅎㅎㅎ저 유려한 연주들이 따로놀지 않고 마치 하나의 유기체인양 완벽하게 조화되어 터져나오는. 아 진짜 말로하기에는 너무 좋잖아 ㅠㅠ

와이낫?(Ynot?) : The Highest Song (2013.07.13 / HIGH앨범 쇼케이스)

앨범 발매 전 공연에서 몇 번 접한 적이 있지만, 그래도 새 술은 새 부대.. 읭?;; (머래는겨 ㅋㅋㅋ)도입부분에 "들려드리겠습니다" 하고는 핸드폰으로 시작을 해놓고 바로 연주에 들어가는 저 센스!!!아 진짜 멋지다 ㅠ0ㅠ(첨엔 가사 까먹어서 가사 보고 노래부르려고 찾는줄 알고 막 비웃..;; 쿨럭;;) 참 찰진 연주다.악기 하나하나 어쩜 저렇게 어우러질까나.

와이낫?(Ynot?) : 낮은 데로 임하소서 (2013.07.13 / HIGH앨범 쇼케이스)

앨범 준비하느라 내내 바쁘셔서 공연을 자주 못하기도 했고,지난 LOW 앨범의 곡들은 분위기가 그렇게 뜨는 곡들이 아니라서 공연에서 자주 보지 못하기도 했다.그래서 더 반가웠던, HIGH 쇼케이스에서 보았던 LOW의 곡들. 그 중 하나. 낮은 데로 임하소서.복식호흡이 눈으로 고스란히 보이는 *_*

2013.07.13 : 와이낫 HIGH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클럽 TA:

와이낫의 공연을 눈 앞에서 실제로 보고나서, 정말 인력에 끌리듯이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더랬지.그 짜하게 퍼져오는 합의 울림은 겪어보지 못하고는 말로 못하는 무엇이다.기꺼이, 즐겁게 보고 느끼고 돌아온 시간.역시나 대부분의 공연을 영상으로 찍었기 때문에 마땅한 사진은 별로 건지지를 못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밴드들의 공연을 기록하고 남겨서 두고두고 볼 수 있다는 자체로 참 행복한 나날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즐겁다. 즐거웠다. ^^이제 영상 인코딩 시작! 셋리스트 몰래 훔쳐보기. 으흐흐. 으흐흐흐흐 으흐흐 흐흐흐. 아 무대 완전 멋지다 ㅠ0ㅠ ...오늘 공연의 주인공. 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공연장. 클럽 타 특유의 분위기는 정말 어떻게 표현이 안되네. 공연 전 마주친 유지훈님아... 머리하고 오더니 더 발랄해..

사진/...AND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