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서울 (2013.05.17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이렇게 좋은 노래는 자꾸 들어줘야 인지상정.신곡 서울... 아마도 그플 앨범에 실려 나오고나서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른 노래지 싶은데.가사가 정말 심금을 울린다. 정말 사람은 많다지나가는 사람들도 다들 그 생각 하겠지 다들 지나고 나면 둘도 없이 혼자 남아 전부 그렇게 산다 한다네뭔가 오타처럼 남아 있는 그 찝찝함은 현관문에 걸어 잠갔네 정말 사람은 많다사방에서 쏟아지는 얘기 지나쳐 버린 사람도 벌어 온 건 스쳐 지나가네 먹고 사는 건 그렇다 쳐도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 건 그렇다벌어 온 건 스쳐 지나간다 먹고 사는 건 그렇다 쳐도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 건 좀 그렇다 처음 올라왔을 땐 뉴스에서 보던 곳이 여기구나 이랬었는데 진짜 사람은 많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얘기 지나쳐 버린 사람도 벌어 온 건 스쳐 지..

이스턴 사이드 킥(Eastern Side Kick) : 무지개를 위한 싸움 (2013.05.17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이사킥 특유의 기타리프가 있는데, 이 노래 리프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있어서 좋아함.그리고 이 부분도. 비 오는 소리를 듣고 덩실덩실~춥다는 너를 안고 덩실덩실~ 아 진짜 비맞으며 춤추고싶은 기분이다 으항항! 하고 생각했는데 담날 진짜 비쏟아져서 그 고생을 하게 될 줄은.. 쿨럭;;이사킥 만세 ㅎㅎ

클럽타 7주년 기념공연 갈 수 있게 되었다.. ㅠㅠ

못갈줄알고 ㅊ울었는데 갈 수 있게 되었다 ㅠㅠ6월 말에 걸린 일정때문에 그즈음 공연 다 못가게되어서 개우울해있었는데그래도 그 덕에 얻는 건 있었어. 아 완전 좋아 ㅠ0ㅠ 금,토 가야지. 둘다 완전 락페급 라인업. 안보고 넘어갈 수가 없잖아?! 캬악!!!!!!!!!!!!!!!!!!!!!!!!!!!!!!!!!!!!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순식간에 기분 업됐어 헑헑

이야기/일기 2013.05.30

기사 펌. 청춘이 청춘에게, 밴드 ‘딕펑스’

청춘이 청춘에게, 밴드 ‘딕펑스’기사 원문 :: http://culturenori.tistory.com/3069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맞는 말이다. 누구에게나 한 번씩 주어지는 푸른 봄, 청춘(靑春)의 시기에 우리는 보통 무모하고 불안정하며 어리석다. 청춘이 갖는 가치에 비해 안타까울 정도로 순수한 젊은이들은 가장 빛나는 시간이 지금 이 순간도 그들 곁을 쏜살같이 스쳐가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곤 하는데, 이러한 청춘과 젊은이들 사이의 치명적인 역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뜨겁고 순결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는 이 같은 청춘의 ..

잡동사니/...AND 2013.05.30

와이낫?(Ynot?) : Why Not? (2013.05.22 / 술먹는공연)

아오 황베는 어쩜 저리 귀요미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행진곡 연주하는데 진짜 쓰러질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맞으면서 했으면 그게 아직도 기억이 나냐며 탄식하는 상규햄이 더 웃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이낫은 역시 와이낫.이노래쯤은 들어줘야 공연본 맛도 나고 그르치 ㅋㅋㅋㅋㅋ담번엔 카메라 던지고 놀껴 -_- 아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이낫?(Ynot?) : 파랑새 (2013.05.22 / 술먹는공연)

파랑새 부를 때 잔소리 듣지 않으면 왠지 파랑새를 듣지 않은 느낌...은 도대체 무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노래도 너무 좋다. 그린플러그드에서 와이낫 보지 못한게 아직도 영 서운한 마당에 이 공연도 보러 안갔음 얼마나 억울했을 뻔 했어 그래 ㅠ여름 락페 어디에서든 와이낫 영접하여 나를 불싸지르리 -_- 캬으! 여러분 우리 모두 쎄이예!잠깐 이어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소식에 발광을 멈추지 못한 나는... 죄송합니다;

와이낫?(Ynot?) : 잊지 않고 있다는 걸 잊지 않기를 (2013.05.22 / 술먹는공연)

이날 공연은 5월 27일 입대하는 킹스턴 루디스카의 정근군을 위하여 열린 술먹는 공연... 그렇긴 하지만 이런 타이밍에 이런 나레이션이 깔릴줄은 몰랐다 ㅋㅋㅋ황베의 눈물젖은 우정의 멘트 오나전 인상적이면서도 감동적이었음 ㅎㅎㅎ 그 이후 바로 이어지는 잊지잊지라니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이 곡 명곡은 명곡이다.벨로주버전 다시 봐야지.형님 어쩜 이런 노래를 다 만드셨나요...하이 앨범 기다리고 있겠사옵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