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 2884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2.26 / DMZ LABEL SHOW)

DMZ 레이블 쇼...를 예매한 이유의 팔할이 얘네임은 부인하지 않겠다. 나는 파슨이니까. (홍대 공연치고는 비싼 티켓이라규!)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서.. 톡식! 순서가 다가오자 주변에 끓어넘치는 여인네들의 남다른 기가 느껴지고, 재흥이가 만든(꺄!) 멋들어진 소개영상이 뙇!하고 지나간 후에 뙇!하고 등장! 전날 봤는데도 왜케 새롭니. 사실 엄밀히 전날도 아니지. 17시간 여 전 롤링홀... 내 무릎을 나가게 만든... 하아;; 여튼, 정우 머리띠도 그렇고, 스롱이는 오케펑크 공연때 입었던 어깨 까지는 셔츠 또 입고 나오고, 스타일이 점점 발전해나가는구나...랄까. ㅎㅎ 박력있는 무대로 시작! 멋지다!!! (아, 나 자리 잘잡았다 ㅎㅎㅎ 스롱아 미안 ㅠㅠ)

김정우(of TOXIC) : JAM with 게이트 플라워즈(GATE FLOWERS)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문제가 생겼는지, 톡식 무대가 제법 일찍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30분 가까이 게플의 무대는 시작되지 않았다. (초반 15분 정도는 아예 게플이 무대 셋팅도 시작하지 않고 있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타임 테이블이 너무 일찍 끝난 탓인듯 했는데, 여튼 그렇게 내내 질질 끄는 사태가 벌어지더니 더는 안되겠는지 염기타가 기타 연주를 시작하면서 스크린이 올라가기 시작.... 했는데;; 잠만, 가운데 서 있는게 분홍업빠가 아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애다???? 설마 저거 김정우?!?!!!!!!!!!!!!!!!!!!!!!!!!! ............하여 캠 끄고 카메라로 돌려서 찍은 영상; 급하게 잼을 요청하여 정우와 함께 협연 무대를 만든 모양이었다. 피곤해 죽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좋다고 헤벨레 해서는 ㅠㅠ ..

톡식(TOXIC) : Coffee Shop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얘네 지쳤어 ㅎㅎㅎ 시간 줄인다고 빨리빨리 한다고 했는데..... 이게 독이 될 줄이야.. 쿨럭; 여튼, 컵샵 매우 맘에 들었음! 언제는 맘에 안든적 있냐마는 그래도 여튼 젤 맘에 들었음!!! ㅎㅎㅎ 무슨 곡이든 그냥 그대로 두고 돌리는 법이 없는 것 같다. 점점 발전하는 편곡. 좋아. 매우 좋아. 니네도 이런 노래 만들어라 꼭 *_*

톡식(TOXIC) : Into The Night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이 날 의상 바지 예쁘던데... 확인할 길이 있나, 내 앞에 쌓이고 쌓인 사람의 산.. 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두어시간 전부터 줄 지키고 서 있을 힘 따위 내겐 없어; (톡빠들도 만만치 않은 거 인정하지만, 게플빠들도 엄청나드만 ㅋㅋㅋㅋㅋㅋ 나 무서웠어염 ㅋㅋㅋㅋㅋㅋㅋ) 앨범 언제 나오나. 인투더나잇과 잠시라도그대 들을 때 마다 신곡에 대한 갈증이.. 앨범 내! 내! 내란말야!! ㅠ0ㅠ!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빵긋 빵긋 잘도 웃지요 ㅎㅎㅎㅎ 정신이 없지 스롱아? 아침에 드라마찍고 오후에 알밴드 게스트 서고 야밤에 또 무대.... 바쁜게 행복한 거다. 아마 자기들이 더더욱 깊이 즐기고 있겠지. 그나저나, 진짜 이 노래도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네. 조금씩 바뀌는 편곡때문인가? 귀에 더 착착 감기는 느낌! 세~ 잠시라도 그대~~ 꺄아~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롤링홀 조명............. 아 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팀 공연할 때 유심히 봤더니, 아닌게 아니라 진짜로 빨주노초파남보로 조명이 돌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사진을 찍던 영상을 돌리던 무지개가 막 나오더라 ㅋㅋㅋ 여튼, 롤링홀 앞쪽에서 찍은 것 치고는 사운드도 맘에 들고요, 보컬 이펙트 특히 맘에 들었어 *_* 그리고 근래 들어 본 공연 중 정우 얼굴이 젤 안부어있어서 그것이 젤 맘에 들... 쿨럭;;;; 좋았다는거야 암 *_*

톡식(TOXIC) : 나 어떡해 (2012.02.25 / SEOUL LIVE MUSIC FESTA)

내사랑 롤링홀에서 진행된 공연... 으어... 죽을 뻔 했다;; 곧 영상을 올리겠지만, 로맨틱 펀치 단공을 당연히 놓칠 수 없기에 5시부터 그 공연을 두시간 반 동안 뛰어서 보고 온 터라 그렇잖아도 심신이 피곤해 있었는데, 이 추운 날 9시 반부터 줄서서 대기.... 10시경 입장해서 그길로 5시간 가까이 스탠딩.... 사람이 할 짓이 아니야;;; 이미 아이씨사이다 끝날 무렵에 그로기가 되어있었으나, 그렇다고 톡식에 게플(!)을 버리고 갈 수는 없잖아? 내가 여길 왜 왔는데?! 랄까. 입장을 늦게해서 자리도 별로고, 별로 영상이 찍힐 것 같지 않아 사진을 찍으려고 대기하다가 사운드가 마음에 들어서;;; 나도 모르게 그만 영상으로 또 내내 달려버린. ㅎ 어쩌겠어. 파슨의 마음이란 그런 것. 어떤 방식으로든..

칵스(The KOXX) : 12:00 (2012.02.18 / OK PUNK DAY)

들을수록 매력적이다. KOXX. 이 날로 내 마음에 방이 하나 더 늘었다면... 어쩔? ㅠㅠㅠㅠ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는 별로 취향이 아니었는데, 역시 음악도 시간이 지나면서 발전하고 또 발전하는 것이다. 신경을 거스르는 요소가 많이 사라진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확실히 매력이 있다. 게다가 이 팀 기타소리... 아, 좋아. 내취향이야. 날카로운것이 매우 좋아. 또한 드럼! 꺄알!!!!!!! 님하 멋져염 ㅠ0ㅠ ........아이고 현송아 ㅠ0ㅠ 너도 나랑 살빼쟈 ㅠ0ㅠ (읭;;;)

영상/...AND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