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ng on NORI

그냥 앞으로 마이크를 내밀어 끝나는게 아니라, 아예 맨 앞에 관중에게 마이크를 줘버리는 저 센스! 게다가 그 가사를 다 외우는 팬도 대단;;;;;;;;;;;;;;;;;;;;;;;;;;;; (백번들어도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시체 상태에서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는 뛰었다. 음악의 힘은 그런 것. 사랑합니다 게플. 기다리겠습니다 ㅠ0ㅠ 그리고, 이 공연 끝난 후 다음날 DMZ 레이블 공연가기 전까지 요양요양하다가.... 결국 레이블쇼 끝나고 무릎을 아작냈다는 슬픈 전설이.. ㅠㅠ

저 귀여운 티셔츠를 입고 앵콜을 하러 나와서, 고스트 ㅎㅎㅎㅎㅎ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꺄할! 그나저나.. 본 곡보다 5분이 더 늘어난 기타솔로 ㅠㅠ 솔직히... 공연 볼 때는 너무 힘들어서 뭔 노래를 이렇게 길게 해..했으나.. 그 와중에도 염기타에 박힌 시선은 떼지를 못하고... 갖고싶다 염승식! ㅠ0ㅠ (읭?;;;) .....근데, 내 눈이 틀린게 아니라면, 염기타 살 좀 찐거같... 쿨럭;

이노래 진짜 좋음. 아 일단 기타만으로도... 휴....... 1집에 꼭 실어주세요 *_* 꼭이요 ㅠ0ㅠ

이 노래 좋다... 앞에 가사 한글로 바까주심 안될까요 분홍옵빠? ㅜㅜㅜ 그리고 유베좀 고만 갈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톰과 제리도 아니고 일방적인 톰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쯤 되니까 유베 캐릭터가 궁금해지는. 마냥 당하기만 하는 캐릭터면 저렇게 편하게 대고 못깔텐데?!) 아 근데 피곤해서 이 곡 찍고 카메라 내렸는데, 범죄와의 전쟁에 나오는 검사가 변G짜응 닮지 않았냐고 하더니 안닮았다고 객석에서 반응 안좋으니까 "내가 닮았다면!!"하면서 욱하는 분홍옵빠 못찍은게 한.. 꺄항항

이 시간까지 여기 계시는 여러분이 게플 팬이 아니라고는 못하겠다는 분홍옵.. ....그럼요. 그걸 말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말하기도 지겹도록, 레파토리 한 번 예술이고나. 그렇기에 더더욱 1집이 기대된다!

"EP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우려먹는 공연"이 될거라던 분홍오빠의 말대로, 1집 앨범 내기 전 "게이트 플라워즈"로 하는 공연은 이게 마지막. 그래서 그 죽을 것 같은 체력 저하와 몸의 고통(;;;)을 버티고 공연을 본게다. 아 나님의 위대함이여 -_-; 특히 불편한 진실..은, "불편한 진실을 부르고 떨어졌어 ㅠ0ㅠ"라고; 탑밴드 4강 이후 내내 울부짖던 기억때문에 왠지 아련하다 ㅋㅋㅋ 그래도 게플은 게플. 명곡은 명곡. 좋다. ^^*

공연이 지연되다가, 결국 정우와의 JAM 협연으로 시간을 번 게플이 처음으로 선택한 곡. 사실.. 이 풍의 노래들은 내가 평소에 잘 듣는 음악이 아니라서; (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이날따라 연주하다말고 스틱 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오만 신경질을 다 부리던 연시긔...;;; 진짜로 레이블 쇼에 사람 별로 없을까봐 걱정한겐지; (그러기엔 선예매에 이미 300장 넘게 나간건 어쩔?;;) 레이블쇼한다고 공들여 공들여 홍보. ㅎㅎㅎㅎ 좋다. 뭐가 됐든 혼자왔어는 좋다. 격하게 드럼치는 연식이도 좋다. ㅎㅎ 꺄항항!

초반 리프가 "Smells like teen spirit" 비스무레해서 개깜놀 할 뻔 하였으나; 다른 커버곡. 곡 제목은 주워왔다; 누구 곡이지. 스타세일러는 아니고... 콜드 플레이인가;;; __< ...근데 기타 윤주... 멋진데? 꽤? -_-^

이 또한 이번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 언제쯤. 시계추를 바랐지만.. 뭐 자주 불렀으니까. 은근 자리 얼마 안남은 단공 자랑도 하고 ㅋㅋㅋ 전보단 멘트가 많이 는 것 같은 경석찡!! 근데 드러머 한상희는 어디간겨? 저기 앉아있는 낯선 노랑머리 사내가 상희라고는 하지 마... 사람이 살빼서 바뀔 수 있는 골격이란건 따로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