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 40

블랙백(Black Bag) : 제목모름 (2013.05.17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제목 제보 부탁드립니다 (__);;; 자리에 앉아서 보면서 블랙백을 즐기마고 캠코더를 들고 찍어제낀.무대가 얼핏 1.8미터쯤은 되는 것 같더라. (2미터는 될 줄 알았는데 밑에가서 서보니까 그 정도는 아님)작년보다 20센치 정도는 정말 확연히 높아진 덕에 뒤에서도 아티스트들의 무릎 위까지 전부 보여서 매우 좋았음.콘솔 앞에서의 음향은 진정 환상 -_-b 이 노래 제목이 먼지를 모르겠네 진짜;찍다 말아서 아쉽기도 하고..블랙백 공연을 가봐야겠어 음 -_-

영상/...AND 2013.05.23

아이씨사이다(ICYCIDER) : 배터리 (2013.05.17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사이다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두 곡 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혼자왔어 ㅠㅠ 불러줘 ㅠㅠ)음원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이번 앨범에 들어간다니 참 다행이다. (혼자왔어도 ㅠㅠㅠㅠ) 삐뚤빼뚤 흔들려도 노래하네! 오직 그댈 위한 내 사랑, 나는 너의 배터리!!꺄아악 ㅠ0ㅠ 오늘 음원 오픈이구나. 소중히 받아서 고이고이 들어야지.좋은 노래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제대로 된 음원을 내주면 그것만큼 고마운 일이 없다.물론 라이브로 듣는게 천배만배 좋다는 거야 자명한 사실이긴 하지만,그래도 제대로 된 음원으로 제대로 된 음질의 음악을 즐기는 건 중요한 문제지.배터리와 혼자왔어는 1년을 넘게 기다린 음원이다. 진짜 애껴 들어야지 ㅠㅠ 아이씨사이다 화이팅!

영상/...AND 2013.05.23

아이씨사이다(ICYCIDER) : Exit to memories (2013.05.18 / 2013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첫날, 본격적으로 페스티벌에 뛰어들기 전에 휘여휘여 즐기자는 마음으로 늘 탐내던(!) 콘솔 앞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페스티벌을 시작했다.티어드랍... 작년에도 인상적으로 보기는 했으나 내가 즐기기에는 좀 쎈 오퐈들ㅋㅋ의 무대가 끝나고, 슬슬 아이씨사이다의 향기가 나기 시작할 무렵 왠지 널널해뵈는 펜스로 다가가... 붙음 -_-;;; 아니 펜스 잡는게 이렇게 쉬운 일이란 말이련가 ㅠ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캠코더를 들고 공연을 즐기기 시작! 결국 찍사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영상찍다말고 자리로 돌아가 간뎅이 크게도 돗자리 위에 버려뒀던 카메라를 들고 다시 돌아와 사진을 무쟈게 찍음.분명 기억에는 영상을 대여섯개는 찍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정줄놓고 걍 놀아제꼈나보다;;; 달랑 두 개 찍었네. 인제 앨범 나오면..

영상/...AND 2013.05.23

톡식(TOXIC) : Into The Night (2012.09.22 / Let's Rock Festival)

고새 또 도입부분 편곡이 바뀌었다는 인투더나잇!단공해라! 그 땐 나도 같이 미친듯이 뛰어줄께!!!! 그리고 또 언제나와같이 스롱이의 멘트는 무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느라 중간에 한뭉텅이 들려나간건 이해해주도록 하자.사진이냐 영상이냐 늘 고민하다가 영상을 택하곤 하는 내맘도 쓰리다 *_* ...담번엔 진짜 통으로 사진만 함 찍어봐야겠어....

톡식(TOXIC) : 잠시라도 그대 (2012.09.22 / Let's Rock Festival)

들을수록, 인투더나잇보다 잠시라도 그대가 더 와닿는다.멜로디 때문인가.... ....아니 뭐 이래나 저래나 다 좋으니 신곡... 쿨럭;;;마스터링까지 다 끝났다니까 더 미련이 생기잖아 ㅠㅠ 근데, 어케 가면갈수록 연주가 더 웅장해지고 편곡이 더..... 연구하는 자세가 좋다. 음악은 할수록 느는거야! 암만!

톡식(TOXIC)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12.09.22 / Let's Rock Festival)

새로 바뀐 스타일에 깜놀.한동안 공연 안보고 있었더니 인트로도 많이 바뀌었더라. ....그래, 한동안 공연도 못보고 보고싶은 마음 꾹꾹 참다가 병이 될 것 같아서 아예 작정을 하고 펜스를 잡았지.그러고 삼일치의 체력을 허공으로 날려보낸 누나의 마음을 니들은..... 뭐 몰라도 된다; 알라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여튼, 뭔가 피곤에 쩔어서 퉁퉁 붓기도하고;;; 미묘한 상태인 것 같았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포스는 지지 않았더라.담번 공연에서는 기필코! 신곡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ㅎㅎ 기뻤어.오랜만의 톡식. 그 날의 영상으로의 기록. 렛츠락페스티벌은 은혜롭도다!

렛츠락 페스티벌 2012... 타임테이블!

오늘 확정이라고 뜬 따끈따끈한 공연 타임테이블 *_*물론 딜레이가 생길 수 있기도 할테고... 각오는 하겠지만, 이거 너무 촘촘하고 빡센거 아녀?팀당 길어야 30분, 헤드라이너 급들은 40분.... 라인업을 좀 줄이고 타임테이블을 넉넉히 짜지,이러다가 돌발상황 생겨서 무대 세팅이라도 좀 길어지면 또 환돈이 일어나겠구나.그러거나 말거나 대라페 때 처럼 사운드 그지같고 시간운영 그지같이하고 이런 사태만 없었으면. 첫날은 정확한 목적성을 가지고 ㅎㅎㅎ둘째 날은 미친듯이 놀겠다는 각오에 임하여!!! 아 진짜 둘째날 라인업 환상이다 ♥_♥저 때는 싫어도 깁스 풀고 있으리! 미친듯이 놀아주마! 내가간다 꺄하하항 ^0^!!!

이야기/정보 2012.09.11

2012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원래 가려고 예매를 해놓기도 했었는데, 어쩌다가 기회가 되어 사진촬영 스탭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너무 급하게 섭외가 와서 일찍 사서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티켓은 고스란히 하늘로..... 좋은 기회를 얻은걸로 만족 하련다 옌장 ㅠ) 첫째날은 타 죽을까봐 걱정, 둘째날은 비때문에 카메라 망가질까봐 걱정..이었지만, 그래도 국내 라인업은 이 이상이 없은거라는 확신으로 즐겁게 참여한 페스티벌.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음악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록 몸은 뿌서질 것 같지만서도;;; BUT, 이틀 내내 50기가 가까이 찍은; 사진은 일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대회 주최측에서 관련 홍보를 다 마친고 난 후에나 활용 가능. 하여 아티스트 사진은 2,3주 후에 블로깅 가능할 예정. ....뭐 다..

이야기/후기 2012.05.28